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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가격 선입 비중 높여야 유리

작성일 2025-02-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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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사료 거래 가격 조사
전구간 사료 kg당 평균 672원
규모-선입-외상이 사룟값 결정


한돈농가들이 사료회사와 거래하는 전국 평균 사료 단가는 kg당 672원으로 조사된 가운데 사육 규모가 클수록, 선입 비중이 높을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농가들의 사료가격 거래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전국의 일괄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실제 농가에서 사료회사와 거래하는 사료 가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농장은 191호로 경남 36호, 경기 34호, 충남 28호, 경북 27호, 강원 19호, 제주 13호, 전북 12호, 전남 12호, 충북 10호순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규모별로는 2천두 미만이 55호, 2천~4천999두 86호, 5천두 이상이 50호다.

조사 결과 농가들의 사료 단가는 전구간 평균 kg당 672원, 비육구간 평균은 kg당 604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전구간 사료의 경우 제주 지역이 717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620원으로 가장 낮았다. 비육 구간의 경우도 제주가 646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가 569원으로 가장 낮았다. 특히 경북, 제주지역의 경우 전구간과 비육구간 모두 타도 대비 사료가격이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외상‧선입별 사료 단가 조사 결과 전구간 사료의 경우 5천두 이상 규모에서 더 낮은 단가를 보였으며, 선입 거래가 외상보다 유리한 가격대가 형성됐다. 비육구간 사료의 경우는 규모별로 큰 차이 없고, 선입‧외상 거래 모두 600원 초중반대 가격을 보였다.

이를 볼 때 사료 거래 가격은 사육규모가 클수록, 외상‧선입 중 선입 비중이 높을수록 사료 가격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돈협회는 이번 양돈용 배합사료 가격 조사 결과를 지역 내 사료회사와의 가격 협상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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