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지난해 종돈시장 ‘삼중고’

작성일 2025-02-06 작성자 관리자

100

작년 F1 판매 전년비 8.0% 줄어
고생산비 농가 모돈 갱신율 줄고
종돈장 화재와 질병도 감소 원인


작년 양돈장 고생산비 및 질병 여파로 종돈 시장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축개량협회 및 한돈협회에 따르면 작년 번식용씨돼지(F1+합성돈) 이동두수는 19만4천517두로 전년 21만두 대비 8.0% 감소했다. 이 같은 후보돈 판매 감소 추세는 최근 3년간 고생산비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농가들의 모돈 입식 의향이 감소한 가운데, 특히 작년에는 생산성 중위 이하 농가들이 모돈 갱신 비중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농가들의 후보돈 입식 지속 감소 원인은 경영 불안정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생산성 중위 이하 농가의 경우 돼짓값 형성보다 kg당 생산비가 더 높아 모돈 갱신 비중을 높일 여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종돈산업 내부의 문제도 후보돈 시장을 위축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대규모 종돈장 화재로 모돈 분양에 차질을 빚었으며, PRRS‧PED 등 종돈장 질병 영향도 후보돈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일부 대형양돈장의 종돈 직수입도 종돈 판매 저하의 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종돈업계의 한 관계자는 “고생산비 및 고환율‧고물가 등 대내외적 환경 불안으로 특히 생산성이 낮은 농가의 경우 사육두수 조절 및 투자 자제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역시 종돈 시장은 그리 밝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09

목록
다음게시물 1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전월 대비 2.5% 상승
이전게시물 집밥 한돈 선호 원인 “맛이 좋아서”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