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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전월 대비 2.5% 상승

작성일 2025-02-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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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수급 안정 등 선제적 대책 추진에 최선

# 돼지고기 전월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8.4%↑


1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2.5% 상승하며 소비자물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월 소비자물가 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5%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산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 등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3.5%,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와 사과, 단감 등 과일류가 대부분 안정적인 수급 상황을 보이며 가격도 전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 배추, 감귤, 배 등 일부 품목은 폭염 영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가격이 다소 상승했다.

축산물 또한 모든 축종의 공급이 원활해 전월 대비 0.9% 상승했으나, 기저효과로 전년 동월보다는 3.7% 상승했다. 특히 돼지고기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8.4%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빈번해지는 계절임을 감안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발생농장 조기 발견 및 조치 등을 통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내린 대설과 겨울철 한파 등 영향으로 공급 여건도 불안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생육관리협의체 등을 통해 작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비자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할인 지원을 추진하여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각 작물의 재배 전부터 수확기까지 철저한 작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여건을 조성하고, 기상 급변 등 일시적 수급 불균형 발생 가능성에도 대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으며, 품목별로는 가공식품 2.7%, 외식 2.9%, 전기·가스·수도 3.1%, 서비스 2.3%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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