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위반 배추김치·돼지고기 가장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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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2-07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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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위반 배추김치·돼지고기 가장 많아 농산물품질관리원, 설명절 원산지 집중 단속 496개업소 514건 적발 원산지 부정표시 243개 업체 과태료 4436원 부과 쇠고기 등 축산물 이력제 점검 21개소 적발 1470원 과태로 부과 설 명절 기간 실시한 농식품 원산지 표시 단속 결과 396개소가 원산지 부정 표시로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가 많은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396개소에 51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품목에는 배추김치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87), 두부류(46), 쇠고기(27), 닭고기(26), 기타(174) 순이었다. 위반업체는 일반음식점(245), 축산물소매업(23),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38), 기타(90) 등이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0,041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한 243개 업체는 형사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하여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미표시로 적발한 153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4,436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에는 통일부, 산림청,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합동단속을 실시하였고, 제수용품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 시장상인회,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원산지 표시 캠페인도 펼쳤으며 배추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해 가격 표시도 안내하였다. 지자체와 합동으로 쇠고기 등 축산물이력제 점검을 906개소 실시하여 위반업체 21개소를 적발하고 과태료 1,470만 원을 부과하였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앞으로도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가오는 3월에는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배달앱 등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 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5. 2. 6 팜인사이트] https://www.farminsight.net/news/articleView.html?idxno=14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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