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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1.6% 하락

작성일 2025-02-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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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물·유제품 가격 상승, 유지류·육류·설탕 하락

# 돼지고기 가격↓… 독일 구제역·공급 과잉 영향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1.6% 하락하면서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5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100)는 전월 127.0포인트 대비 1.6% 하락한 124.9포인트를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곡물과 유제품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으나 유지류, 육류, 설탕의 가격은 하락했다.

특히 유지류(5.6%↓)와 설탕(6.8%↓)의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육류는 전월 119.4포인트 대비 1.4% 하락한 117.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돼지고기, 가금류, 양고기의 가격이 하락한 반면, 소고기의 가격은 상승한 결과이다. 돼지고기 가격은 독일에서 발병한 구제역으로 인한 수입 금지 조치와 휴일 기간 동안의 도축장 폐쇄로 공급 과잉 상태가 발생하면서 하락했다.

가금류는 브라질의 낮아진 사료 가격으로 인해 공급이 풍부해지면서 양고기는 연말 휴일 이후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이 하락했고, 소고기는 지속적인 수입 수요로 가격이 상승했다.

정부는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원료 구매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 식량 가격의 상승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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