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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도매시장 경락가 이 정도 차이일 줄…

작성일 2025-02-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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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평균 협신-농협나주 kg당 885원 차이
상장돈 품질 영향…등급별 가격도 큰 격차


지난해 각 돼지 도매시장별 경락가격이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9개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가격(제주, 등외 제외)은 지육kg당 평균 5천239원이었다.

이 가운데 1천두 미만이 상장된 농협 음성공판장, 영업을 중단한 신흥산업을 제외한 7개 도매시장의 경락가격을 살펴본 결과 협신식품이 지육kg당 5천535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에 반해 경락가격이 가장 낮은 도매시장은 농협 나주공판장으로 지육 kg당 4천650원에 머물렀다.
두 개 도매시장의 가격차이는 kg당 885원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돼지 품질의 차이가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경락가격이 높은 도매시장일수록 1+등급과 1등급 등 상위등급 출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협신식품의 경우 상위등급 출현율이 68.7%로 도드람안성엘피씨에어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농협 나주공판장은 상위등급 출현율이 38.7%에 불과한 반면 2등급 출현율이 61.3%에 달했다.

이 뿐 만이 아니라 각 등급별 경락가격 역시 농협 나주공판장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을 제외한 도매시장 상장 두수는 총 54만5천244두였다. 이 가운데 54.2%인 29만5천269두가 부경양돈농협 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된 것으로 집계됐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http://www.chuksannews.co.kr/news/article.html?no=26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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