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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조합 패커, 5천원 시대 ‘숨은 주역’

작성일 2025-02-1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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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돼지 도축물량 1~3위 수성
전체 도축두수 대비 17.3% 점유
소비 창출로 돈가 5천원대 이바지
신선 한돈 및 품질 향상 제고 기여도


지난해 전국의 양돈조합 보유 패커 시설에서 돼지 작업 물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양돈조합 패커를 중심으로 한돈 공급 확대 및 소비 창출이 확대되며 돼짓값 안정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 도축물량이 가장 많았던 10곳의 도축장은 △통합부경=83만4천673마리(23년 83만3천605두) △농협포크빌=70만1천73마리(〃67만8천874두) △도드람김제FMC=69만1천782마리(〃67만9천460두) △팜스토리한냉=67만2천534마리(〃65만7천750두) △(주)해드림LPC=66만494마리(〃64만1천706두) △논산계룡축협=62만9천676마리(〃59만9천505두) △홍주미트=61만9천920마리(〃59만3천816두) △도드람안성=58만8천447마리(〃62만489두) △(주)우경축산=58만3천439마리(〃58만812두) △농협목우촌 김제=50만8천754마리(〃50만8천203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상위 10개 도축장 중 양돈조합 보유 패커 시설이 1~3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양돈조합 도축물량 점유율은 작년 전체 돼지 등급 판정 두수 1천902만8천267두 중 양돈조합 보유 도축장에서 작업된 돼지는 328만8천43두로 17.3%를 나타냈다.

이 같이 양돈조합 패커 운영 이후 한돈시장은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2018년 도드람양돈농협의 도드람김제FMC를 시작으로, 대전충남양돈농협의 농협포크빌, 부경양돈농협의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이 잇따라 완공되면서 육가공업체들의 돼지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것.

이에 따라 돼짓값 2022~2024년 3년 연속 5천원대를 이어간 것은 양돈조합의 패커 시설 운영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양돈조합을 중심으로 한돈 소비 확대 노력도 배가되면서 신규 돈육 소비처가 창출, 돼짓값 연평균이 4천원대서 5천원대로 끌어올린 주요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양돈농가 역시 판로확대로 농가 소득이 제고되고, 소비자들 역시 위생적이고 신선한 한돈 품질을 담보 받고 있다.

또한 서울경기양돈농협도 최근 경기북부지역에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추진, 향후 양돈조합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돈시장에서 양돈조합의 역할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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