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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돼지 질병 막는다

작성일 2025-02-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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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술로 돼지 질병 막는다
검본 개발 면역증강제 곧 상용화
구제역‧PRRS 등 면역 증강 확인
수입 대체 및 해외 수출도 기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케이(K)-동물백신 아쥬반트(면역증강제) 시스템’ 기술이 곧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면역증강제를 대체하고 해외 수출도 기대되고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기술의 국내외 특허출원 및 등록(33건), 논문게재(12건)로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고 지난해 말 기술 이전 및 상용화를 위해 산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제품화를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백신의 구성은 크게 항원과 면역증강제로 나뉘는데 면역증강제는 의학적으로 특정 약물이나 백신의 면역반응(효과) 또는 항암제 등의 치료 효과를 증강시키기 위해 추가되는 물질이다. 검역본부가 개발한 이번 기술의 핵심은 백신의 선천성 면역 유도뿐만 아니라 적응성 면역인 세포성·체액성 면역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백신 접종 초기는 물론 접종 이후에도 장기간 지속되는 면역반응을 한층 더 강화해 백신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구제역 및 주요 돼지 소모성 질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 써코바이러스 감염증, 돼지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에도 면역증강 효과가 확인됐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차세대 동물백신 ‘아쥬반트(면역증강제)’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케이(K)-동물백신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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