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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구제역 확산...돼지농가도 방역 비상

작성일 2025-03-1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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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3곳서 추가 발생
10km 내 양돈장 20곳


전남 영암 한우농장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다. 발생 농장 인근 10km 내 양돈장도 20곳으로 파악, 방역 비상이 걸렸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 3호에서 26마리가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1~1.7km 떨어진 곳으로, 농장주가 식욕부진, 침 흘림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되었다.

중수본은 최초 발생 시 상향 조정한 위기경보 단계*를 유지하고,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추가로 파견하여 출입 통제, 임상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2차 발생농장부터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축산농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사육 중인 모든 가축에 대하여 신속하게 구제역백신을 접종하고, 침 흘림, 식욕부진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발견한 경우 방역기관에 빠르게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암 구제역 발생 농장 주변 10km 내 돼지농가는 20곳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500~3km 내 12곳, 3km~10km는 14농가다. 특히 구제역 바이러스는 ASF 바이러스와는 달리 공기 전파가 용이한 바이러스로 주변 양돈농가 방역도 철저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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