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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돼지고기생산자협회, 캐나다에 돼지고기 보복관세 면제 촉구

작성일 2025-03-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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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보복관세 조치에 대해 미국산 돼지고기 제외 요구

# 무역 전쟁으로 북미 양돈산업 약화·분열될 것 우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캐나다가 보복관세 조치를 취하자 미국 양돈업계는 보복관세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면제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돼지고기생산자협회(NPPC)는 21일(현지시각) 캐나다 정부에 미국 제품에 부과된 보복 관세에서 미국산 돼지고기를 면제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서면 의견서를 제출했다.

최근 트럼프는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해 캐나다, 중국, 멕시코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캐나다도 보복 관세로 맞불을 예고하며 미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밝혔다.

NPPC는 “트럼프 정부의 정당하지 않은 관세에 대응하여 미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려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는 수십 년에 걸쳐 구축된 공급망을 붕괴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는 8억5,000만달러 상당의 미국산 돼지고기 제품을 수입하였으며, 미국은 약 17억달러의 캐나다산 돼지고기 제품을 수입했다. NPPC는 “북미 양돈산업은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 상호 이익이 된다”며 “무역 전쟁으로 인해 북미 양돈산업이 약화되고 분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캐나다 정부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보복 관세에서 제외하여 최대한 북미 시장의 혜택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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