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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동물복지 강화 1년 연기

작성일 2025-04-0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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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사육 면적 확대에
생산자 단체 우려‧반대


스페인이 돼지에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기로 한 동물 복지 규정의 시행을 연기했다.

최근 일본농축산업진흥기구에 따르면 스페인 농림수산식품부(MAPA)는 돼지 사육 면적 확대 규정 시행을 1년 뒤로 미루기로 했다.

당초 지난달 9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생산자 단체 등이 중소 규모 양돈 생산자의 돈사 증축 등 비용 부담과 돼지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규제 완화나 적용 시기 조정을 요구했다는 설명이다.

젊은농부연합(ASAJA)과 농업 및 가축 생산자 조정위원회(COAG)에 따르면 해당 규정을 준수하려면 양돈장 평균 30만 유로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며 돼지 사육 및 출하두수가 감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MAPA는 시행 연장뿐만 아니라 생산자 단체에 해당 규정의 일부 개정을 제안해 향후 면적 기준 완화 가능성도 열어뒀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스페인 동물복지 강화 1년 연기 - 양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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