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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한돈인 ‘축산환경컨설팅’ 적극 활용 당부

작성일 2025-04-0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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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가축분뇨 퇴비화·악취 저감
현장 방문해 기술 지원·교육
동물복지·덴마크 양돈 설명도



대한한돈협회가 청년한돈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협회가 추진하는 축산환경컨설팅사업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5년도 전국 청년한돈인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년한돈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환경컨설팅사업 설명, 덴마크 양돈산업 및 동물복지 현황, 국내 동물복지 정책 및 한돈협회 대응 방안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청년한돈인들의 많은 관심을 끈 강의는 ‘축산환경컨설팅사업 설명’이었다. 곽정훈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연구교수는 강의를 통해 한돈협회에서 펼치고 있는 축산환경컨설팅사업의 개요를 설명하고, 지금까지 진행한 컨설팅사례를 발표했다. 

곽정훈 교수에 따르면 한돈협회는 협회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가축분뇨 퇴비화와 액비화, 정화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방법에 대해 현장에 방문해 기술 지원과 강의 등 축산환경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자체에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해당 지역 한돈 농가들이 악취방지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데 한돈협회의 축산환경컨설팅사업을 활용하면 보다 체계적이고 쉽게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곽정훈 교수는 “한돈협회가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축산환경컨설팅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농가들이 악취를 외부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을 이어가기 위해선 질병과 악취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데 청년한돈인들이 협회의 축산환경컨설팅사업을 잘 활용해 농장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세미나에서는 헨릭 옌센 주한덴마크대사관 농식품참사관과 마이클 스탈슈미츠 덴마크농식품협의회 해외사절단장이 덴마크 양돈산업과 동물복지 현황, 덴마크 기업사절단의 양돈 기술과 설비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 최재혁 한돈협회 정책기획부 부장은 국내 동물복지 정책과 한돈협회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날 도영철 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청년분과위원회는 앞으로도 청년한돈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한돈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세희 한돈협회 회장은 “오늘 세미나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세션은 청년한돈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한돈협회는 앞으로도 청년한돈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청년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돈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청년한돈인 ‘축산환경컨설팅’ 적극 활용 당부 < 돼지 < 축산 < 기사본문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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