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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수입 감소 속 냉장육 역대 최고

작성일 2025-04-1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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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9천400톤 9.7% 차지
전년 대비 13.5%, 3.2%P ↑
수입 삼겹‧목심은 20%가 냉장

1분기 전체 수입량 9만7천톤
24% 감소…21년 이후 최저



1분기 돼지고기 수입량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냉장 수입은 크게 증가하며 그 비중이 10%에 육박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3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3천톤으로 전달 3만4천톤, 지난해 동월 4만7천톤 대비 각각 4%, 30% 감소했다. 이로써 3월말 돼지고기 수입량은 9만6천860톤을 기록, 일년전 12만7천톤 대비 23.7% 줄었다. 1분기 수입량으로는 지난 21년 이후 가장 적은 양을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전체 수입량은 줄었지만 이 가운데 냉장육은 9천400톤으로 지난해 동기간 8천300톤 대비 13.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냉장육 비중은 지난해 6.5%서 올해는 9.7%로 3%P 이상 치솟았다. 냉장육 수입량은 24년이 역대 최고치였지만 냉장육 비중은 23년이 더 높다. 그런데 올 1분기 냉장육 비중은 23년 동기간(7.8%)에 비해서도 높았다. 냉장육 수입량, 비중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얘기다.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1분기 앞다리 수입량이 4만1천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겹살 3만7천톤, 목심 1만2천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3%, 20%, 43% 각각 줄었다. 반면 등심과 갈비는 각각 3천740톤, 1천860톤으로 4%, 4.8% 증가했다.

또 이 중 삼겹살과 목심은 전체 수입량은 줄었지만 역시 냉장은 늘었다. 삼겹살의 경우 5천800여톤으로 일년전보다 14%, 목심은 3천톤으로 16% 가량 늘었으며 이에 따라 수입 삼겹 중 냉장 비중은 지난해 11%에서 올해 15.7%로, 목심은 12%에서 올해 25%로 급등했다. 대표적인 구이용 부위인 이들 두 부위의 경우 전체 수입량 중 냉장육 비중이 18%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국가별로는 미국산이 4만1천톤, 스페인 1만5천톤, 캐나다 1만3천톤, 칠레 7만400톤 순으로 들어왔으며 전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24.8%, 22.6%, 8.6%, 18.4% 각각 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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