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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인하·동결 도축장 8곳에 236억원 융자 지원

작성일 2025-04-2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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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 전기요금 농사용으로 전환되도록 지속 노력”


정부가 전기요금 폭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도축장을 돕고자 200억원대 운영자금을 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와의 상생 차원에서 도축수수료를 인상하지 않았거나, 인상분을 줄인 전국 8개 도축장에 모두 236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주요 도축장과 한국축산물처리협회와 협의해 자금 수요를 조사했고, 도축수수료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설득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산경남축산공판장·창녕축산공판장·삼호축산·백제나루·삼세·보성녹돈 6곳은 수수료를 동결했고, 포크빌과·도드람은 수수료 인상분의 일부를 조정해 낮췄다. 
8개 업체는 2024년 도축물량 기준으로 소는 33.1%, 돼지는 16.4%를 점유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운영자금 지원과 도축업체 수수료 인상 자제 노력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유통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략]
 
한편 도축장 전기요금 폭등은 지난해말 정부와 한전이 도축장에 적용한 ‘전기요금 특례할인’을 종료하기로 한 데 따른 영향이다. 해당 특례는 2014년 영연방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때 축산업계 부담을 완화해주겠다며 도입했다. 2023년 1년간 전국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규모는 271억원이었다. 


[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article/202504185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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