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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짓값 정산 가격 전환 군불 때나

작성일 2025-05-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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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부 돼지가격 관련 협의
미국‧덴마크 정산 체계 소개돼
돼짓값 대표성 재점화에 ‘촉각’



최근 돼지 도매시장 경락두수가 급감하면서 돼짓값 대표 가격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현 돼지거래 가격 결정 체계 기준 방식에 대한 업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유통팀 주관으로 지난 1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회의실에서 한돈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학계, 가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 거래가격 시범 조사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민경 건국대학교 교수의 미국 및 덴마크 등 해외 돼지가격 정산체계 발표 및 윤병삼 충북대학교 교수의 돈육 선물 거래 체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각국의 돼지 직거래 합의가격, 정가‧수의매매 제도 등 다양한 돼지 거래유형별 가격 결정 체계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행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 간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육가공업계를 중심으로 경매를 통한 돼지 도매시장 가격이 시장의 상황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며 “ 회의에서는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과 함께 추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돼지 거래 유형별 가격 결정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 같이 매년 도매시장 경락 두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돼짓값을 결정짓는 경락 물량이 2%대로 하락했다. 이에 돼짓값 대표성 논란이 점화되면서 향후 도매시장 물량 확대 방안과 정부의 새로운 가격 결정 체계 변화가 있을지 한돈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돼짓값 정산 가격 전환 군불 때나 - 양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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