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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축산농 돈사 재건 지원

작성일 2025-06-2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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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부 총 1천862억원 편성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224억원



지난해 대설 및 올 산불 피해 축산농가의 재기를 돕기 위한 예산이 추가 편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총 1천86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부 전체적으로 민생 안정과 경기 진작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한 가운데 농축산부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농업 시설의 재해 예방력을 높이고 물가 부담 완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중심으로 총 6개 사업에 예산이 배정됐다.

이 중 축사시설현대화(융자) 사업에 224억원이 투입된다. 이 자금은 지난해 겨울 경기 지역 대설과 올 4월 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축산 농가들의 경영 조기 정상화를 위한 피해 축사의 신‧재축에 투입된다. 또한 계란의 안정적인 공급에 필요한 산란계 시설 개선(0.05→0.075㎡/마리)에도 추가로 반영된다.

이와 함께 농업 재해예방을 위해 4개 사업에 1천438억원을 반영했다. 또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중소 농식품 기업의 국산 농산물을 구매 자금 등 ‘식품외식종합자금(융자)’도 200억원 추가 지원한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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