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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 불안정 농장 증가세

작성일 2025-06-2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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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불안정 농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3년간 PRRS 유전자 분석 결과 강독형 PRRS 바이러스 검출이 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원장 이동규)이 최근 발간한 ‘2025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에 따르면 24년도 도드람 조합원 농가 PRRS 감염유형 분석 결과, 불안정화 농장 비율 및 음성 농가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국 133농가의 검사 시료를 분석한 결과 PRRS 불안정화 비중은 25.56%로 23년도 22.22%, 22년 13.33%, 21년 13.64% 대비 매년 증가 양상을 보였다. 또한 항원형을 검사한 결과 혼합형(북미형+유럽형) 감염 비중이 32.33%, 북미형 30.83%, 유럽형 10.5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강원 및 충남북 지역에서 연중 PRRS 불안정화 비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높았다. 이에 이들 지역의 경우 PRRS 감염에 의한 생산성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3년간 182농가의 PRRS 유전자 분석 결과, 최근 우려되고 있는 고병원성 유사 바이러스인 L1 계열의 ‘NADC 34 like’ 계열은 발생농장의 1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극심한 폐사율 및 유산율을 나타낸 바이러스로 북미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후, 최근에는 중국에서 크게 유행하며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강독형 PRRS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이 발간한 ‘2025년 동물병원 연구사례집’의 주요 수록 내용은 △도드람 PRRS 감염유형 및 유전자 분석 △CLP 활용 도체검사 소개와 활용방안 △양돈 직장초음파 진단 사례 △조합원 농가 약품비 분석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자돈 적용 결과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분만사 체손실이 다음 산차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허약 자돈 개선 보조제 적용 실험 △이상육 저감을 위한 효소제 적용 사례 △모돈 피하수액 실험 △‘이유일을 목요일로 설정하는 이유’ 분석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 연구 결과가 폭넓게 실렸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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