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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국제곡물가 상승 전망… '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 영향

작성일 2025-07-0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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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국제곡물가 상승 전망… '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 영향

최근 국제 곡물 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보인 뒤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며 완만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북반구 겨울밀 일부 주산지의 기상 악화, 미·중 무역 분쟁 긴장 완화 및 미국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량 확대에 따른 콩 수요 증가 기대, 달러화 약세 및 유가 상승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국제곡물 7월호'에 따르면, 6월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2015년=100)는 110.5로  겨울밀 주산지 기상 악화와 수급 외적 요인 영향에도 주요 곡물의 공급이 원활하면서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 2023년 이후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 동향 및 전망 (자료 / 국제곡물 관측 7월호)
이에 따라 전 분기 대비 1.0%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던 2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8%로 추가 하락하며 111.4로 하향조정됐다.

반면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북반구 주요 곡물 주산지의 기상 리스크와 미국 달러화 약세 전망 등 곡물 수급 이외의 거시 경제 요인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전 분기 대비 0.9% 상승한 112.4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농경연은 미국 콘벨트의 옥수수·콩 생육과 브라질 옥수수 수확이 원활해지면서 지수 상승 폭에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2023년 이후 국제곡물 수입단가지수 동향 및 전망 (자료 / 국제곡물 관측 7월호)
사료용 곡물의 수입단가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집계됐다. 6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는 △밀 262달러/톤 △옥수수 255달러/톤 △대두박 393달러/톤을 기록했다.

특히 대두박 수입단가의 하락폭(전월 대비 -2.4%)이 두드러지면서 2분기 수입단가지수는 134.8을 기록했다. 아울러 주요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의 하락세가 예측되면서 3분기 수입단가지수는 132.7로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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