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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폭염 피해 작년보다 빠르다

작성일 2025-07-1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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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폭염 피해 작년보다 빠르다
폭염 이후 돼지 6천두 폐사
6월 출하체중 전년비 감소
폭염 피해로 공급 감소 우려



최근 폭염이 기승 부리고 있는 가운데, 6월부터 돼지 출하체중도 본격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에 작년 극심한 폭염으로 돼지 출하체중이 연간 가장 낮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도 작년 못 지 않는 돼지 성장 지체 및 후유증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월평균 돼지 생체중량을 보면 △1월=114.3kg △2월=115.9kg △3월=114.6kg △4월=114.2kg △5월=114.5kg △6월=113.1kg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평균 출하체중의 경우 전월보다 무려 1.4kg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113.3kg) 대비해서도 0.2kg 감소했다. 통상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출하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감소 폭이 예년보다 특히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7월 이후부터다. 7월 들어서자마자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이 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되면서 지난해 못 지 않은 폭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까지 폭염이 이어졌던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폭염 시기가 더욱 길어져 양돈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극심한 폭염으로 돼지들이 잘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된데다 9~10월까지 늦더위가 이어진 영향으로 정상 체중 돼지 출하가 전년에 비해 줄었다”며 “올해도 폭염이 예고돼 있어 여름철 돼지 성장 지체로 공급량이 예상보다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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