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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생산자·데이터' 중심… 한돈 미래 연구 세부 전략 논의

작성일 2025-07-1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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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돈미래연구소,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는 지난 10일 제2축산회관 지하대회의실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소비자·생산자·데이터 중심의 세부 연구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지난 1차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시장, 제도, 기후, 데이터 가치 등 네 가지 주요 변화를 추진 배경으로 소비자·생산자·데이터 중심 전략의 대응방안 마련을 펼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 중심 연구에서는 한돈서적 제작, 동물복지 돼지고기 소비 실험, 한돈 유통 모니터링 및 품질 조사 연구를, 생산자 중심에서는 탄소중립 전략 바로잡기, 보편적 동물복지 기준 개선방안 연구, 약소농가 경영안정 방안 실태조사, 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 실태조사 등 세부 연구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데이터 중심 연구 전략으로는 한돈농가 생산 데이터 관리 강화, 한돈팜스 시스템 구조 점검,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미래 데이터 주권 확보 차원의 기초 연구 실행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소비량 감소율 분석, 정육사가 꼽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 농장의 공통점 역추적 조사 등의 연구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한돈미래연구소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을 바탕으로 한돈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약을 선별하여 연구 사업 진행 후 현 정부에 선제적으로 정책 제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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