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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작업할 돼지가 없다”

작성일 2025-07-1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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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증체 지연‧체중 감소
가공업체 주중 휴무 실시도
이달 돈가 6,500원 안팎 전망



전국 폭염 속 돼지가격이 6천500원 이상 급등하면서,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육류유통수출협회는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돈육 시장 동향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폭염 여파 및 민생회복지원금 영향으로 이달 평균 돼짓값이 6천300~6천500원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7월 들어 급격하게 시작된 무더위로 인한 돼지 증체 지연과 전년 여름 무더위 후유증 여파로 출하감소가 심각하고, 예상보다 빠른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영향으로 돼지값도 전년 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돼지 출하 및 출하체중이 급감함에 따라 작업할 물량이 없어 일부 업체의 경우 주중 휴무를 실시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이 공급이 준 반면 소비는 여전히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유통업체들의 할인 행사 수요 외 중소마트 및 정육점에서의 수요 정체가 심화되고 있으며, 무더위로 인해 구이류 외식 소비는 정체되고 있다는 것.

이에 이들은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이 시작되면 소비 증가에 소폭 영향이 있겠지만, 코로나 팬데믹 시기 만큼의 소비 증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폭염 속 작업할 돼지가 없다” - 양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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