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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돈가 펄펄 끓었다...매일 6천원대

작성일 2025-09-0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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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천600원대 전년비 근 20% 올라
8월도 출하 ↓, 7‧8월 관측 모두 빗나가
폐사‧성장 지연 등 더위 후유증 남을 듯




기록적 폭염 속 올 여름 한돈 시장도 기록적 강세장을 형성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월 평균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6천602원으로 전달 6천365원 대비 3.7%, 지난해 동월 5천544원 대비 19.1% 각각 올랐다. 이로써 6월 6천112원을 시작으로 7~8월 3개월 연속 월평균 돼짓값이 6천원대를 기록하게 됐으며 일일 시세로는 6월 30일을 시작으로 7~8월 내내 6천원대를 사수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예외적 상황이었던 지난 2011년을 제외하면 모두 사상 최고․최장 기록이다. 특히나 9월도 평균 6천원대가 관측되고 있어 앞으로 이 기록은 새롭게 갱신될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돼짓값이 유례없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출하가 줄어서다. 폭염에 따른 직접적 폐사 피해뿐만 아니라 성장 지연 등으로 시장에 출하되는 돼지가 예상에 비해서도 크게 감소한 것이다. 8월 돼지 출하가 134만7천583마리를 기록, 7월에 이어 8월도 작년 동월(139만마리)에 못 미쳤다. 7월은 5% 준데 이어 8월도 3% 가량 감소하면서 7~8월 전체 돼지 출하는 작년 동기간 대비 4% 안팎 줄었다. 

특히 한돈팜스 관측에 따르면 당초 8월 돼지 출하는 작년 동월 대비 8% 이상 많은 150만마리, 농촌경제연구원 양돈관측으로도 8월은 138만~142만마리가 출하, 적어도 24년 8월에 비해서는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7~8월 폭염일수도 작년 동기보다 많았으며 8월 27일까지 신고 접수된 폭염으로 인한 돼지 폐사는 11만9천878마리에 달했다. .

이 같은 극심한 여름 폭염이 출하 두수가 예상을 빗나간 주된 이유인 것이다. 이에 당분간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연된 출하물량과 생산성 저하 후유증 등으로 향후 시장 관측은 더 어려워졌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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