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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줄어도 생산액 증가할 듯

작성일 2025-09-0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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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2025 농업부문 수정 전망
축산업 24조8천억 전년비 3.9% ↑
사육․도축 감소로 가격 오른 영향
24년 폭염 여파로 올해 돼지 감소
전체 우제류 두수도 2년 연속 줄어
육류 소비량 60.5→59.8→58.5㎏





올해 가축 사육두수 감소에도 축산업 생산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초 발표됐던 25년 농업전망에 대한 수정 전망이 발표됐는데 이를 보면 당초 전망치에 비해서도 축산업 생산액은 더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최근 농촌경제연구원은 2025년 농업부문 수정 전망을 통해 올해 축산업 생산액이 24조8천억원으로 24년(23조9천억원) 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 가운데 우제류(돼지, 한우, 젖소) 생산액은 24년에는 16조9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올해는 여기서 2.4% 더 증가한 17조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 초 농업전망과 비교해보면 우제류의 경우 24년 생산액도 다소 상향 조정(16조8천억원→16조9천억원)됐으며 25년 전망치도 기존 관측치(16조9천억원)보다 2% 가량 높여 잡은 것이다. 이에 대해 농경연은 돼지의 도축 두수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생산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경연은 올해 돼지를 비롯해 가축 사육두수가 당초 증가할 것이란 예상을 뒤집어 24년에 이어 올해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24년 돼짓값 상승으로 올해 돼지 사육두수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되레 돼지가 줄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이에 대해 농경연은 24년 폭염 스트레스로 인한 비육돈 육성률 하락으로 돼지 사육두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소 역시 송아지 입식 감소 영향으로 줄면서 전체 우제류 사육두수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1천460만 마리가 될 것이란 예측치를 내놨다. 이는 평년(29~23년 평균) 1천520만 마리 대비 4% 가량 감소한 규모다. 이처럼 사육두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고 이는 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전체 축산업 생산액은 되레 더 증가하게 된다는 얘기인 것이다.

이와 함께 농경연은 3대 육류 소비량이 24년 59.8㎏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데 이어 올해는 58.5㎏으로 2.3% 더 줄 것으로 예측했다. 올 초 농업전망과 비교하면 24년 소비량은 60.1㎏서 0.3㎏ 더 줄었고 올해 소비량은 59㎏을 예상했으나 0.5㎏을 더 낮춰 잡았다.

한편 전체 농업 생산액은 24년은 전년 대비 0.2% 증가한 59조4천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9조2천원으로 소폭 더 줄 것으로 예측됐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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