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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ASF 첫 발생 '비상'… 청정국 지위 상실

작성일 2025-10-2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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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농장 돼지 195마리 살처분… 반경 3km 이동통제
대만 ASF 청정국 지위 상실… 아시아권 중 일본만 남아





대만 타이중시의 한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대만 농림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44분 타이중시 동물보호검역소로 보낸 우치구 소재 양돈장의 폐사체 샘플에서 ASF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대만 방역당국은 해당 발생농장에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농장 내 돼지 195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발생농장 반경 3km 내 2개 양돈장도 통제 구역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동통제 및 환경조사를 실시하고 돼지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다만 발생농자의 일부 돼지가 이미 도축되어 정육시장으로 돼지고기가 유통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지 언론들이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 섞인 기사들을 보도하고 있다.

이에 두원전 부장관은 "검역증명서, 도축 전후 등 3단계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며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도축장에서 폐기되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여론을 진정시켰다.

다음날 23일 대만 정부는 타이중 지부에 ASF 대응기지를 설치하고, 각종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만의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하면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인정받은 ASF 청정국 지위를 상실하게 됐다. 이로써 아시아권에서는 일본만 유일하게 ASF 청정국으로 남게 됐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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