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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내년 예산규모 400억 돌파할 듯

작성일 2025-10-2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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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407억1039만원 편성
탄소흡수원 지원사업 추진 
부가세 환급대상 확대 모색




한돈의 소비 홍보를 맡고 있는 한돈자조금의 2026년도 예산 규모가 4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에는 양돈장 탄소흡수원 확충 지원 사업과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농기자재 확대를 위한 선행연구와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등 다양한 신규 사업과 연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제2축산회관에서 ‘제3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한돈자조금사업 상반기 내부감사 보고와 한돈자조금 집행 실적 및 활동, 미래연구소 주요 활동 사항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2025년도 예산변경(안)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11월에 열리는 한돈자조금 대의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집행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총 407억1039만원으로, 2025년 예산인 395억2964만원보다 11억8075만원 증가했다. 농가거출금은 198억4620만원으로 2025년보다 6억4000만원 증액됐고, 정부지원금도 56억원으로 전년대비 2억5000만원 늘었다. 내년 사업비는 322억625만원이고, 수급안정예비비는 85억414만원으로 책정됐다.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는 온실가스와 냄새를 동시에 저감하기 위한 한돈농장 탄소흡수원 확충 지원사업(1억1000만원),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농지자재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선행연구(5000만원), 종돈 품종 확대 및 다양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5000만원) 등이 추가됐다. 

이날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그동안 한돈자조금이 한돈 소비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해 한돈 농가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금 돼지 가격이 높아 어느 정도 농가 경영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료 및 기자재 원가 상승과 질병 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한돈자조금이 한돈 소비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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