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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PED 항체 보유율 5년 내 최고

작성일 2025-12-0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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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본, 전국 41.6% 전년비 13%p↑
맞춤형 G2b 백신 접종 확대 영향
일부 지역은 항체 낮아 유행 우려




올 겨울 전국 모돈의 PED(돼지유행성설사병) 항체 보유율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이면서, PED 피해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항체 보유율이 40% 미만으로 낮아 지역별 위험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전국 PED 발생은 72건으로 집계, 지난해 268건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ED는 주로 겨울~봄철에 집중 발생하는 만큼, 올해 겨울의 방어력은 모돈 항체 수준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역본부의 ‘2025년 모돈 PED 항체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모돈 항체 보유율은 41.6%로 지난 4년간(21년=14.4%, 22년=26.1%, 23년=21.2%, 24년=28.6%) 대비 가장 높게 형성하고 있다. PED 항체 보유율 상승 배경으로 G2b 맞춤형 백신 접종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존 G1 타입 백신은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는 G2b PED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제한적이지만, G2b 기반 백신은 보다 높은 방어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25년도 전국 모돈 PED 방어 항체 보유율
이 같이 올해 전국적인 PED 발생 위험도는 지난 4년간 대비해 낮은 편이다. 특히 2021년 겨울철 전국 모돈의 PED 방어 항체 보유율은 단 14.4%에 불과해 대규모 유행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전반적인 항체 수준이 크게 높아져 유행 위험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강원(31.7%), 충북(40.7%), 충남(40.4%), 세종(27.7%) 등 일부 지역은 평균 대비 낮아 겨울철 PED 유행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검역본부는 현재 유행형인 G2b 타입을 기반으로 한 PED 백신의 지속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항체 보유율이 낮은 지역은 맞춤형 백신 접종을 더욱 강화해야 하며, 항체 보유율이 높은 지역일지라도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겨울철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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