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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돼지 도축 늘고 돈가 하락

작성일 2025-12-0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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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12월 양돈 관측 발표
5,400~5,600원 전년비 2.2% ↓
출하 177만~181만마리 2.6% ↑
연평균 5천700원대, 역대 최고




12월 돼짓값이 1년 이상 지속된 상승세에서 이탈할 것으로 전망됐다. 평년에 비해서는 높지만 작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일 12월 양돈관측을 통해 12월 돼짓값이 5천400~5천600원으로 전년 동월(5천616원)에 비해 2.2% 내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7월 이후 돼짓값은 줄곧 전년 동월 수준을 웃돌았으며 특히 올해는 역대 동월 중 최고 수준의 돼짓값을 기록해왔다. 그랬던 돼짓값이 12월, 작년 동월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도축 두수 증가와 전년도 가격 상승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했다.

12월 돼지 도축두수는 177만~181만마리로 전년 동월(174만9천마리) 대비 2.6% 늘어 올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농경연은 내다봤다. 작업 일수 증가와 ASF 이동제한 해제의 영향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돼짓값은 늦은 김장으로 전년 동월(4천890원) 대비 14.8%, 전월(5천378원) 보다 4.4% 오른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작년 12월에 비해서는 돼짓값이 낮지만 그럼에도 평년 대비로는 7% 내외 높은 수준을 형성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처럼 12월 돼짓값이 전년 대비 하락하더라도 올 평균 돼짓값은 5천767원으로 전망돼 24년 연평균 5천239원 대비 10% 상승, 역대 최고 수준이 확실시 됐다. 또 돼지 도축두수는 1천861만~1천865만마리로 24년 1천901만마리 대비 2% 내외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농경연은 26년 전망을 통해 돼지 도축두수가 상반기까지는 올해보다 감소하지만 하반기는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 결과 내년 출하는 1천853만~1천901만마리로 올해보다 0.7%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처럼 돼지 출하가 올해보다 늘면서 돼짓값은 5천500~5천700원으로 올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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