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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위반 돈육 설 밥상에 올랐다

작성일 2026-02-2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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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원산지 위반 품목 돈육 1위
캐나다산 냉장 국내산 둔갑 적발
냉장 수입 늘며 원산지 위반 횡행


설 명절을 앞두고 단속이 강화된 가운데, 돼지고기가 매년 성수품 원산지 위반 적발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캐나다산 냉장 돼지고기 수입이 빠르게 늘고 있는 점도 이 같은 위반 증가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설 성수품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등 부정유통 적발 건수는 총 7천782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가 3천7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쇠고기(1천723건), 닭고기(1천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설 차례상과 명절 선물 수요가 몰리는 품목일수록 원산지 위반도 집중된 셈이다.

실제 이번 설을 앞두고 실시된 단속에서는 한 정육점이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살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됐다. 수입산 돼지고기를 ‘한돈’으로 둔갑시켜 유통한 것이다.

이 같은 적발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단속망을 피해 유통된 원산지 위반 돼지고기가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일부 물량은 실제 설 밥상에 올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냉장 돼지고기 수입량은 4만톤으로, 전년보다 약 1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2년 2만8천 톤 이후 4년 연속 증가세다. 지난해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비중도 9%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이 냉장 수입 돈육은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외식·정육 시장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그만큼 유통 과정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유혹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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