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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돈가에도 양돈농가 30% ‘경영 위기

작성일 2026-05-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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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팜스 25년 보고서 기준
MSY 16두 미만 농가 30.2%
돈가 하락 시 경영 악화 불가피
질병 관리 능력이 생산성 좌우




국내 양돈농가 10곳 중 3곳은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는 ‘경영 불안정 농가’로 분석됐다. 특히 질병 장기화가 생산성 저하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향후 돼짓값 하락 시 이들 농가의 경영 불안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한돈연구소가 발간한 2025년 한돈팜스 성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년간 성적이 취합된 2천655농가 기준 ‘MSY 16두 미만’ 농가 비율은 30.2%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MSY 16두 미만 구간을 생산성과 수익성이 모두 취약한 ‘불안정 농가’로 분류한다. 결국 국내 양돈농가의 약 30%가 경영 안정성이 낮은 상태에 놓여 있다는 의미다.

P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역시 ‘18두 미만’ 농가 비율이 2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상위권에 해당하는 PSY 28두 이상 농가는 16.9%, MSY 26두 이상 농가는 7.1% 수준에 머물렀다. 농가 간 생산성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분석이다.


2025 한돈팜스 성적 분석 보고서 中
이 같이 생산성 양극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질병 문제로 분석된다.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를 비롯해 PED 등 만성 소모성 질병이 농장 내에 상재화되면서 번식 성적 저하와 폐사율 증가, 육성률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PRRS는 한 번 농장 내에 자리 잡으면 완전 근절이 쉽지 않고, 모돈 번식 성적과 자돈 생존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산성 하락의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최근에는 고병원 PRRS의 유행으로 일부 농가들의 생산성 회복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문제는 현재와 같은 고돈가 국면에서는 저생산성 문제가 일정 부분 가려질 수 있지만, 향후 돼짓값이 하락할 경우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생산성이 낮은 농가일수록 두당 생산비 부담이 높아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장에서는 이제 생산성 문제를 단순한 사양관리 차원이 아니라 질병 안정화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양돈 경쟁력은 규모보다 질병 관리 능력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며 “질병 안정화와 차단방역 체계 구축 없이는 생산성 양극화 해소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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