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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질식‧추락사고 제로화 시동

작성일 2026-06-0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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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부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환기팬‧마스크 등 공동 구매 보급
추락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추진도



양돈장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비가 지원되며 지붕 추락사고 예방 시설에 대한 지원도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림분야 재해율(사망, 부상)을 낮추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림분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키로 했다. 농업분야 재해율(농업인안전보험 기준)은 전체 산업재해율(산재보험 기준)의 약 7.5배에 달하고 사망률은 3.1배 수준으로,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축산부는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해 ‘국가가 책임지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농업인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전략을 설정하고 18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축사시설의 경우 평소 질식‧추락사고가 빈번해 이에 대한 대책에 초점을 맞췄다. 양돈장은 작업공간별(슬러리피트, 집수조, 분뇨처리시설 등)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한돈협회에 협업해 환기팬‧덕트, 송기 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공동구매해 지원키로 했다. 또 슬러리피트, 분뇨처리장 등 고위험시설은 안전시설‧장비 등을 정기적‧의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자에 대해서는 안전난간 및 표지판 설치 등 추락‧질식사고 예방조치를 의무화한다. 또 폭염‧폭설을 대비한 환기팬‧채광창 덮개 설치 등 안전시설에 대한 소규모 농가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지붕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 방지시설(추락방호망, 안전매트 등) 설치 비용 지원사업(비용의 60~95%)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국토부, 노동부와 협력해 소규모 지붕공사에 대한 업체 기준을 상향하고 정책사업 대상자에 대한 공사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외국인 노동자 교육도 실시된다. 축산분야에 배정되는 고용허가제(E-9)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는 관련 축산단체와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태국‧베트남‧네팔 등 9개 국어로 된 동영상‧리플렛‧카드뉴스 등 교육자료를 제작해 외국인노동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활용키로 했다.

이 밖에도 농축산부는 현장 체감형 농기계 안전성 확보,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안전예방문화 확산 및 R&D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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