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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축산의 시작" 11월 '유로티어 2026' 관전 포인트는?

작성일 2026-08-2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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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축산의 시작" 11월 '유로티어 2026' 관전 포인트는?

양돈 모니터링 AI와 분뇨 청소 로봇부터 '사료 생산·혁신 거리' 특화관 첫선


세계 최대 규모의 축산 전문 박람회 '유로티어 2026(EuroTier 2026)'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축산업의 지능화'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 축산 해법을 대거 선보인다. 데이터 기반 정밀 사양관리부터 자율주행 로봇까지 축산업계의 인력난과 동물복지 및 생산성 과제를 해결할 차세대 솔루션이 집중 공개될 예정이다.

■ AI 실시간 모니터링... 질병 조기 감지·사양관리 혁신
축산 현장에서 AI는 가축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센서와 카메라 그리고 마이크와 디지털 이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AI 분석을 거쳐 관리 정보로 변환된다.

특히 양돈 분야에서는 음향과 영상 분석 기술이 생산성을 이끈다. 돈방 내 기침 소리와 활동량을 실시간 분석해 호흡기 질병이나 꼬리 물기 같은 이상 징후를 관리자보다 먼저 포착해 경보를 보낸다. 이를 통해 순회 점검 사이의 관찰 공백을 메우고 조기 치료와 격리로 폐사율을 낮출 수 있다. 환경 관리와 방역 기록의 자동화로 농가의 행정 업무 부담도 덜어준다.

■ 착유부터 돈사 청소까지... 로봇 자동화로 일손 부족 해소
축산 로봇은 현장 인력난을 해소할 핵심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축 일상 관리를 스스로 수행하는 고도화된 자율 로봇들이 조명된다.

낙농 분야의 자동 착유·사료 급이 로봇에 이어 양돈과 가금 분야에서도 청소와 방역 로봇 개발이 활발하다. 특히 동물복지형 돈사의 청소 노동력을 줄여주는 자율 분뇨 청소 로봇 'PigPooPicker'는 바닥 분뇨를 선택적으로 빠르게 제거해 위생도를 높이고 암모니아 배출량을 줄인다. 아울러 DLG 스포트라이트 '반 로봇 이벤트(Barn Robot Event)'에서는 다양한 자율 로봇의 실전 구동 사례를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다

■ 탄소저감·육종·사료 등 미래 축산기술 총망라
독일농업협회(DLG)가 주최하는 '유로티어 2026'은 50개국 2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총 22만㎡ 13개 전시홀 규모로 열린다.

전시홀마다 특화된 미래 축산 기술도 풍성하다. 17번 홀 '배출량 감축' 관에서는 돼지·가금류 생산 과정의 탄소저감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11번 홀 'Top Tier Treff(최고의 유전학)' 관은 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살아있는 가축을 관찰하며 최신 육종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다.

12번 홀에서는 수확부터 저장까지 품질을 높이는 '사료 생산' 관과 '사료의 날(11월 12~13일)' 행사가 첫선을 보인다. 21번 홀 입구 중앙에 마련되는 '혁신 거리(Innovation Boulevard)'에서는 혁신상 수상작 전시와 제품 개발자 상담이 진행된다.

[출처 : 한돈뉴스, 2026. 8. 28]

https://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59

* 관련뉴스 바로보기 :  "축산의 지능화"... 최대 축산박람회 '유로티어' 11월 개막 (한돈뉴스, 20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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