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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백신접종 스트레스 확 날려버린다

작성일 2010-01-2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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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백신접종 스트레스 확 날려버린다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개발 및 1.7일 특허 출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동물용 백신(예방약) 접종 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사료섭취 감소 등 스트레스를 대폭 줄여줄 수 있는 완화제를 개발하여 1.7일 특허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 가축의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각종 불활화(inactivated vaccine) 백신은 접종 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스트레스 발생원인 : 면역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종의 면역보조제(어쥬번트)를 사용함
 ○ 또한, 생백신(Live vaccine)은 면역기능을 억제하는 질병에 이미 감염된 동물 접종 시 사료섭취 저하 등의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백신접종 스트레스 등은 심할 경우 직접적으로는 가축의 성장초기에 체중 증가 지연 등 생산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 또한, 가축방역 측면에서는 이러한 생산성 저하를 우려한 일부 농가들이 적기에 각 질병에 대한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양축농가의 방역지도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 사례 1 : 돼지열병 백신의 경우 40일과 60일령에 각각 접종하도록 되어 있지만, 돼지써코바이러스 감염 등 면역계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소모성 질환이 발생한 양돈농가에서는 스트레스에 의한 피해로 성장지연 등의 우려가 있어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미루거나 기피

* 사례 2 : 돼지바이러스설사병 불활화 백신 등도 접종 후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을 염려하여 백신접종을 꺼리고 있어 일부 농가에서는 설사병을 제대로 예방하지 못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백신접종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백신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작년 10월부터 3개월간 산업체 공동연구를 통해 “백신접종스트레스 완화제”를 개발하였으며,
 ○ 효능평가 결과에서 백신의 면역 형성능력에는 전혀 이상이 없고, 접종 후 사료섭취 등을 점수화하여 비교할 때 스트레스 완화제를 투여한 군에서 백신접종 스트레스가 70~90%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번 완화제는 백신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양축농가의 백신접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동물복지 차원에서도 백신접종 시 스트레스 완화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개발된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는 농가에 보급되면  돼지열병 청정화는 물론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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