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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농가교육

작성일 2019-09-10 작성자 광주장성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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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이슈사항 1.양돈인 ASF 발생국 방문 잦아 7월 한달 63명 방문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7월 중 ASF 발생국을 방문한 국내 양돈 관계자(외국인 포함)는 총 249명으로 이들은 총 10개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한 나라별로 살펴보면 ASF 발생이 가장 극심한 중국이 70명, 베트남이 68명, 러시아 47명, 캄보디아 21명 등으로 나타났다.이 중 한돈농가의 경우 63명이 방문해 외국인근로자(54명)보다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농축산부 및 한돈협회는 해외 ASF 발생 위기 상황을 고려, 농가들이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기발생국으로 여행을 금지하고 라오스, 태국 등 인접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여행도 자제해 줄 것을 농가들에게 재차 요청했다. 부득이 하게 방문하고 올 경우 방역 2.EU 돼지고기 값 상승세. 175유로 전년비 21% 올라. 내수 약해도 공급 부족 탓 최근 EU 위원회에 따르면 7월 평균 돼지고기 가격(100㎏기준)은 175.6유로로 전년 동기 145유로 대비 21.1% 올랐으나 전달 177.7유로에 비해서는 1.2% 하락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돈육 값이 7월 중순 173유로대까지 떨어지며 상승세가 꺾이는 듯 보였다. 돈가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와 함께 7월 독일의 필리핀 수출 중단과 기록적 폭염에 따른 내수 시장의 부진 등이 이 같은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그런 돼지고기 값이 이달 들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이달 첫째주 돼지고기 값이 177유로로 뛰어오르며 최근 한달간의 하락분을 만회한데 이어 둘째 주에는 180유로까지 올랐다. 180유로대는 지난 13년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돼지 값이 오른 것은 수요 대비 EU의 돼지고기 생산량 부족이 다른 약세 요인보다 더 강하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5월 EU의 돼지출하두수는 전년대비 4% 가량 줄었다. 돼지사육두수가 지난해보다 줄어서다. 이에 따라 생산량이 단기간 증가하기 어려운 만큼 EU의 돼지 값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소비자 돈육구매 횟수가 줄었다. 올해 가정구매량 월 평균 1.86kg…전년比 1.6%↓ 농경연, 1회 구매량 그대론데 구매빈도 1.88회 그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민간기관의 발표자료를 인용, 올해 1~7월 가정내 돼지고기 소비추세를 조사한 결과 월 평균 1.86kg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6% 적은 것으로 구매빈도 감소가 그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농경연에 따르면 가정내 돼지고기 1회 구매량은 0.99kg으로 전년 수준이었다. 그러나 구매빈도가 1.88회에 그치며 전년의 1.9회 보다 1,4% 줄었다. 4.“ASF 백신개발 당장은 어려워 … 농가, 방역 집중을” 아시아양돈 수의사대회 유전자구조 복잡해 시간 걸려 유럽 ASF 원인분석 결과 잔반 급여 탓 커…중단해야 농장 출입차량 관리 당부 욜란다 레빌라 박사는 “ASF 바이러스의 구조를 들여다보면 다층구조로 이뤄져 있고 단백질이 50여종이나 되는 등 DNA구조가 복잡해 여러 방식으로 백신개발을 시도해도 계속 실패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백신개발 자체는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현재 약독화 생백신(살아 있는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만든 백신)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ASF 전파 원인을 조사한 결과 40%는 잔반농가에서 발생했고 40%는 농장 출입 트럭이 원인이었다”며 “잔반 급여를 중단하고 농장 출입차량에 대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5.소독제 희석배수 못맞춰 소독효과 저하 여전” 유효 권장농도 희석 못해 가금농가 67.7%·도계장 61.5% 거점소독시설도 마찬가지 77%가 구제역 효과 없고, AI 바이러스 효과 발휘는 ‘0’ 희석농도 현장 판별기술 개발, 방역기 인허가 제도 정비를 6.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 원 돼지고기의 원산지 부정유통을 발견하였을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1588-8112)으로 연락 7.농가별 돼지 구제역 백신접종 정보 한 눈에.검역본부, ‘구제역 백신접종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시범 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가축전염병 예방 및 가축방역 상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자정보시스템인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orea Animal Health Integrated SystemㆍKAHIS)’ 내에 ‘구제역 백신접종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한다. 검역본부는 “2011년 이후 구제역 백신 의무접종 정책을 실시하면서 기관별 역할에 따라 분산됐던 구제역 백신접종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하기 위해 KAHIS 내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구제역 백신 구매실적, 구제역 항체양성률, 항체양성률 미흡농가 점검 결과 등 백신접종 관련 정보를 양돈농가별로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중앙ㆍ지방 방역기관은 구제역 백신접종 정보 등을 직접 조회해 미흡농가는 신속하게 지도ㆍ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다. 구제역 항체검사 결과가 해당 농가에 자동으로 문자 전송되는 기능이 마련돼 12월부터 모든 양돈농가는 항체검사 결과를 어디서든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검역본부는 10월까지 ‘통합관리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12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8.中 ASF로 치솟는 돈가 안정에 안간힘 돈가 연일 급등…구매량 제한도 사육 늘리려 규제 풀고 보조금 중국 농업부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 돼지고기 ㎏당 평균 가격은 지난달 21일 30.56위안으로 30위안대를 돌파, 연초 18위안대보다 60% 이상 급등했으며 이후로도 매일 상승, 26일 현재 31.97위안까지 올랐다. 올해 34주차(16~22일) 평균 가격이 29.49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 상승한 가운데 30위안대서도 계속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와의 차이도 계속 벌어지고 있다. 전체 물가에서 돼지고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중국에서는 이처럼 급등하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쓰촨성은 지난달 26일 돼지 사육두수를 늘리기 위한 9가지 조치를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돼지 사육시설에 대한 토지 사용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 적극적인 생산 확대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저장·장시·장쑤성 등에서도 모돈 입식 시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돼지 사육을 늘리기 위한 조치들을 실행키로 했다. 이처럼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조치와 함께 소비 측면에서도 돈가 안정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 따라 돼지고기 구매 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1인당 2~2.5㎏ 가량으로 구매량을 제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9. 한돈,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야 생존 5년전보다 생산 10%, 소비 24% 늘어 MSY 사료요구율 고품질 출현 낮아져 “경쟁력 길러 불황 극복·지속 발전을” 실제 가장 중요한 생산성 측면을 보면 MSY는 14년 19두 수준에서 지난해 18.2두로 오히려 뒷걸음질 쳤고 생산비도 지난해 두당 32만3천298원으로 14년 31만3천608원 대비 3% 가량 올랐다. 가격 경쟁력이 더욱 악화된 셈이다. 그런데 품질도 제자리걸음 했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은 14년 63.8% 수준이 지난해까지 이어졌다. 가격도 품질도 발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하면서 수입육이 파고들 여지를 제공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돼지 값 하락과 불황도 단순히 소비량 감소 등 외적 요인으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 한돈산업의 체력을 키워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우선 돈가 3천500원 선에서도 생존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울 것을 지적하고 있다. 안기홍양돈연구소장은 이 같은 목표를 위해서는 △MSY 24두 △생산비 두당 30만원(탕박 3천388원) △1등급 이상 80% △농장 사료요구율 2.95 등으로 지금의 한돈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분석했다. 안 소장은 “한돈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 한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만이 지금의 양돈 불황을 극복하고 한돈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10.야생멧돼지 CSF 감염 막기 위해 ‘미끼백신’ 활용 추진 춘천·홍천서 항체 검출 급증 폐사율 높아 농가 불안감 고조 돼지 구제역·열병 박멸대책위 올해 두지역에 우선 살포 방침 박선일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370여마리의 야생멧돼지를 검사한 결과 1.69%의 CSF 항체형성률을 보였는데, 지난해 항체형성률이 3.56%로 나타나더니 올해는 10.71%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7월까지 1204마리의 야생멧돼지를 검사한 결과 129마리에서 CSF 항체가 발견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 춘천과 홍천에서만 각각 36마리, 22마리가 검출됐다. 박멸대책위는 춘천과 홍천 두지역에 우선 미끼백신을 살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미끼백신은 옥수수 같은 먹이에 경구백신을 섞은 것이다. 유럽연합(EU) 보고서에 따르면 야생멧돼지의 미끼백신 섭취율이 60%가 넘어, 박멸대책위는 방역에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독일·룩셈부르크·슬로바키아·불가리아·폴란드 등 유럽 각 지역에서 CSF를 막고자 미끼백신을 사용하고 있고, 일본은 올해 2월부터 미끼백신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용부담을 놓고는 정부와 생산자단체간 입장이 엇갈렸다. 해당 2개 시·군에 미끼백신을 살포하는 데 드는 비용은 백신비와 살포비를 합해 6억5240만원으로 추산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관계자는 “미끼백신 살포와 관련해 내년치 예산은 확보했지만, 내년에 집행하면 너무 늦어지기 때문에 두지역이라도 올해 우선 살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만 예산의 절반은 정부의 긴급방역비를 사용하더라도 나머지는 한돈자조금에서 부담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멸대책위 실무단장을 맡은 김정우 대한한돈협회 부회장은 “최근 돼지고기값이 너무 낮아 이를 끌어올리고자 한돈자조금 예비비를 투입하고 있어 추가로 자조금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할지는 내부 검토가 필요하다”면서도 “우선 미끼백신 살포가 시급해 2개 시·군에 대한 살포 요청을 농식품부에 정식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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