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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맞이하며..

작성일 2002-01-18 작성자 경기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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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맞이하며..


임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양돈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아울러 소원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2001년도에는 우리 업계에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업계 최초로 돼지
고기 소비 확대를 위한 TV 광고를 실시하였고, 53년동안 지속해 오던 돼지콜레라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등 우리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왔
습니다.
중앙회를 비롯한 우리 도협의회 집행부도 새로 구성되는 큰 변화 속에 임직원 모
두 혼연일체로 글로벌 경쟁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우리 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양돈 산업 역시 도 단위에서 풀어 가야 할 일이
꽤 있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하고 역량을 개발하여 도협의회가 도 단위 양돈 정책 수행의 강력
한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각 지역에서 양돈 산업을 이끌고 계신 지부장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각 지부 활동은 지역 시군과의 긴밀한 유대를 가짐으로 양돈 농가들로부터 참여
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경기도협의회는 이러한 일들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일을 우선으로
하여 각 지부 역할 증대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우리 양돈 산업은 위생 방역 문제의 해결과 안전하고 위생적
인 돼지고기 생산과 소비 확대, 환경과 공조한 분뇨 자원화등 중차대한 문제 해결
을 위해 기틀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우리의 業을 스스로 지켜내려 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보여질 때
"市民에게 사랑받는 養豚産業"이 될 것이고
또 우리에게도 希望이 있을 것입니다.
금년 우리 경기도 협의회 활동 방향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
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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