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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주축산업계, 세계7대경관 전화투표 동참

작성일 2011-11-08 작성자 제주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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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돈육센터 5만건, 신명축산유통 1만건 기탁

  환경일보 고현준 기자

제주돈육센터공동대표

[제주=환경일보] 고현준 기자=지난 6월 17일 양돈농가에 이어 축산업계도 7대경관 전화기탁에 나서, 범도민적 투표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12일 제주-세계7대자연경관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주돈육센터(JPC) 공동대표 고정배씨와 주)신명축산유통 대표 양승도씨가 범도민위 사무실을 방문, 각각 5만건과 1만건을 전화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업계의 기탁 참여는 지난해 이후 전국을 휩쓴 구제역 사태시 행정은 물론 도민들의 협조로 완벽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구제역 피해 없이 오히려, 제주의 청정이미지를 등에 없고 돼지고기 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반사이익을 본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어졌다
 


고정배 제주돈육센터(JPC) 공동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구제역 파동시 방역에 협조해 준 도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평소 제주산 축산물과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서는 글로벌 청정이미지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던 차에, 제주가 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경우 청정 제주브랜드에 세계적 환경을 갖고 있는 글로벌 제주산 돼지고기는 물론 농축산물의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기에 작은 금액이지만 성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승도 주)신명축산유통 대표도 “제주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어야 하는 만큼, 도민의 일원으로서 참여하는 의지의 표현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범도민위 관계자는 “양돈농가에 이어 축산업계가 7대경관전화 기탁에 동참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전화기탁 참여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정배 제주돈육센터(JPC) 대표는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주의 청정이미지와 자연환경을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 부산물의 태국 수출길을 여는데도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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