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혁신센터 입식돈 분만 시작 |
|||
|---|---|---|---|
| 작성일 | 2020-08-17 | 조회수 | 287 |
|
100 |
|||
|
한돈혁신센터 입식돈 분만 시작 매월 50~60두 도나지 탄생 예정…한돈혁신센터 운영도 궤도에 본격 진입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경남 하동에 건립한 한돈혁신센터에서의 첫 분만 소식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월 한돈혁신센터에 들인 후보돈들이 지난 8월 5일 첫 분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분만을 시작으로, 한돈혁신센터에서는 매월 50~60두의 새끼돼지가 태어날 예정이다. 한돈협회 관계자는 “이제 한돈혁신센터 운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라며 이번 첫 분만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돈혁신센터에는 지난 1월 후보돈 60두가 입식됐으며, 이후 4월까지 매월 60두가 순차적으로 들어왔다. 이에 앞서 한돈혁신센터 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돈혁신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우선 운영위원회는 임신수태율 98% 등 모돈 관리에서의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운영위는 농장에서 발생하는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설치한 돈사별 탈취탑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운영위는 “혁신동과 번식사에서 운영 중인 탈취탑도 아주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라며 “실제로 외부인이 냄새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만족감 높게 운영되고 있다”라는 평가 결과를 내놓았다. 분뇨처리 단계별 모니터링 검사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생균수가 적정하게 분포하고 있어, 분뇨가 정체 구간 없이 순환이 잘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는 정화 처리 후 시범 방류도 이뤄지고 있다. 현재 한돈혁신센터는 가축분뇨 처리와 냄새 저감을 위해 미생물 발효액을 양돈장 슬러리 피트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종 단계에서는 정화 처리 후 방류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운영위는 “앞으로도 생산성 관리와 분뇨·냄새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
|||
| 목록 | |||
| 다음게시물 | 다음게시물이 없습니다. 부경양돈농협, ASF 방역 성금 2,000만원 전달 | ||
| 이전게시물 | 이전게시물이 없습니다. 제21대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 후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