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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환경사범 2명 구속, 223명 불구속 입건

작성일 2000-06-24 조회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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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등 주요하천에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배출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은 도축업자 및 축산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되었다.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6월2일 "최근 실시한 수질오염 등 환경사범 특별단속에서 모두 185건을 적발, 2명을 구속하고 2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례별로는 축산폐수나 분뇨 등을 무단방류하다 적발된 곳이 15건, 오폐수 배출시설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한 세차장 등이 63곳, 폐기물을 불법으로 버린 업체가 93곳 등이다.
경찰은 이중 도축업 허가없이 축사 작업장에서 돼지 1백여마리를 불법도축, 피 등 폐기물을 섬진강 상류에 무단 방류한 지모(43. 순천 주암면)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축산폐수 수입여톤을 인근 영산강에 무단 방류한 한모(42. 여)씨 등 2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점차 수질이 나빠지고 있는 봄철 갈수기때 무단방유와 불법투기 등으로 영산강 등 주요 하천의 수질이 악화되고 있어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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