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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하순 돈가 약세 분위기속 조정 양상

작성일 2001-08-10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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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하순 돼지지육 가격은 급하락세를 보였다.지난 7월 하순 서울 2개 도매
시장의 경락두수와 평균가격은 2,133두, 2,573원으로 전순대비 각각 23.2%, 11.1%
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7월중 평균 경락두수와 가격은 2,344두,
2,813원으로 전월보다 경락두수는 1.6% 증가한 반면 평균가격은 10.1% 하락했다.
이같이 전월보다 돼지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성수기의 돈가가 높을때에는
양돈농가들이 더 좋은 값을 받기 위해 출하를 미루다가 이제 더 이상 가격상승이
없다는 판단하에 출하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가격이 하락 양상을 보이자 출하를 앞당겨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을 출하하
는 농가도 속속 나타남에 따라 가격하락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공판장 관계자
는 전했다.
앞으로 돼지가격은 육가공업체들의 휴가가 끝나가고 물량이 조절되면서 급락세는
면할 것으로 보이나 장마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그리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
로 보임에 따라 약세 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돈가는 출하물량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되니 적기 출하가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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