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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육가 3천3백원대에서 안정세 유지

작성일 1999-07-10 조회수 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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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파동으로 급격한 오르내림세를 보이던 돼지가격이 7월 들어서면서 큰 폭의 등락없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하순 서울 도매시장 지육가는 3,292원으로 중순보다는 3% 하락했다. 일 평균 출하두수가 1,762두까지 떨어졌던 중순에 비하면 하순에는 2,223두까지 회복해 정상을 되찾은 느낌이다. 7월에 들어와서도 날짜별로 출하두수에 다소의 기복은 있었으나 6일부터 정상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이같은 여파로 7월 초순의 지육가도 3,300원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3,322원, 6일 3,315원, 7일 3,313원에서 보듯 평균 10-20원의 진폭을 보일 정도로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다이옥신 여진이 완전히 진화되지는 않았지만, 수입 돼지고기는 수요가 큰폭으로 준 반면, 국산은 생고기를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육은 재고가 1만톤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7월 중순에도 출하두수의 다소에 따라 가격에 변동은 있겠으나, 전반적으로는 3,300원 내외에서 지육가가 형성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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