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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위축으로 향후 돈가 약세 전망

작성일 2001-10-10 조회수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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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육두수 876만7천두, 장기적으로 하락세 예상
지난 9월 하순 돼지 지육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9월 하순 서울 2개 도매시장
의 경락두수와 평균가격은 2,873두, 2,123원으로 경락두수는 전순대비 4.2% 증
가한 반면 평균가격은 1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중 서울 2개 도매시장의 평균 경락두수는 2,670두, 평균가격은 2,383원
으로 8월 평균 경락두수보다 12% 증가, 8월 평균가격보다 1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9월 하순 돼지 지육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시장 수요에 비해서는 출
하물량이 많다는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추석이 지난 후에도 돈가
가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양돈농가들의 예상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출하물량
이 몰렸기 때문이며 농가에서도 추석과 월말이 겹치면서 자금마련을 위해 출하
물량을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앞으로 돼지 경락가격은 추석이 지나 일시 출하량이 감소함에 따라 상승
요인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미국이 아프간 공습 시작과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돼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 발표한 9월 1일 현재 돼지 사육두수가 876만7천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으
로서 장기적으로는 돈가하락세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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