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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축산물 안정적 수급을 위한 장마철 재해 대비 및 생육 관리 철저

작성일 2024-07-12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유통소비정책관-원예산업과) 6월 농축산물 물가 전월 대비 2.2% 하락, 3월 이후 3달 연속 하락세, 보도자료(7.4. 12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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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안정적 수급을 위한 장마철 재해 대비 및 생육 관리 철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11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 :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식품산업협회, 육류유통수출협회, 도매시장법인, 대형마트 3사 관계자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2% 하락하며 3월 정점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농산물 물가 안정세를 견인하고 있다.

   * 6월 물가상승률(전월비/전년동월비, %) : (농축산물) △2.2/7.3, (농산물) △5.3/13.3, (곡물) 0.1/6.6, (채소) △11.9/△0.8, (과실) △2.9/30.8, (축산물) 3.1/△0.8

  6월에는 출하지 확대 등으로 시설채소, 배추 등 채소류가 전반적으로 하락세였으나, 생육 지연, 작업 어려움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장마철이 되면서 배추, 상추, 시금치, 오이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 대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장마,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수급 불안정 위험은 존재한다.

   * 7월 기준(7.1~9) 소비자가격은 전월비 시금치 45.8%, 오이 35.3%, 상추 29.1%, 배추 17.9%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비 시금치 △21.4%, 오이 △14.7%, 상추 △28.7%, 배추 1.5%

  농식품부는 채소류는 기온과 일조량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큰 특징이 있으므로 앞으로 장마기간 동안의 생육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준고랭지 배추 일부에서 시듦병, 무름병이 발생했으나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하고, 완전고랭지 배추는 이번 비가 가뭄을 해소하는 측면이 있어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무는 현재 출하 막바지인 봄무는 작황이 부진하지만 7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강원(진부)지역은 작황이 양호하고 업체도 저장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수급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과일류는 사과, 배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작황이 양호하여 조생종이 출하되는 시점부터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재인 참외와 수박의 가격은 전월 대비 36.1%, 9.1% 하락하였다. 또한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은 생산 증가로 7월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

   * 사과(쓰가루) 7월 하순, 배(원황) 8월 하순 본격 출하

  ** KREI 7월 도매가격 전망 : 복숭아 9.1%↓, 포도(거봉) 10.7%↓

  축산물은 복날 등 계절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나 닭고기 공급이 원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지만 돼지고기 공급량은 전년보다 증가하는 등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 7월 기준(7.1~9) 소비자가격 : 전월비 한우 0.5%, 수입쇠고기 3.1%, 돼지고기 5.5%, 닭고기 2.5%, 계란 △1.0%, 전년 동월비 한우 △9.4%, 수입쇠고기 6.7%, 돼지고기 2.8%, 닭고기 △4.8%, 계란 3.1% 수준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는 업계에서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 인하 및 할인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민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장·차관이 수급 및 생육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여름철 기상악화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주 박범수 차관이 직접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산지에 가서 현장 상황도 적극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와 소비자가 활용할 수 있는 산지의 상황과 가격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배추‧무 등 노지채소는 현재 가격이 상승세인 만큼 정부 가용물량을 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병해충 방제 등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시 예비묘(200만주)를 공급하여 빠르게 재정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배추] 23천톤(비축 10천톤, 면적확대 6.7천톤, 출하조절시설 6.2천톤), [무] 5천톤(비축)
  시설채소는 침수 등 재해가 발생한 곳은 신속하게 복구를 지원하고, 재정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수급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축산물은 안정적인 수급 상황이 이어지도록 취약농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가축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7월 10일 오전 송미령 장관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간부들을 현장에 급파하여 침수 농경지 퇴수 조치 등 2차, 3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기 긴급 복구를 위한 조치들을 취했다. 또한 비가 그친 후 탄저병,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생육 관리를 강화하고 농촌진흥청, 농협, 지자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농산물 수급은 장마와 폭염, 태풍 등 기상 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기상 상황이 급변하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라고 하며, “생육관리에 애써주시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잘 관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덧붙여 “농식품부는 국민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현장과 소통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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