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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보도자료]경기 연천 DMZ 내 첫 ASF 감염 야생멧돼지 발견

작성일 2019-10-0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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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비무장지대(DMZ)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남방한계선 북쪽 약 1.4km 지역에서 멧돼지 폐사체 발견

◇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접경지역 방역 및 예찰 강화 추진



▲ 2일 발견된 ASF 양성 야생멧돼지 폐사체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0월 2일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의 혈액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정밀 진단한 결과 10월 3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 멧돼지 폐사체는 해당 지역의 군부대가 발견하여 연천군에 신고함에 따라 연천군에서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시료를 채취한 후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하여 진단이 이뤄졌다.

 

□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비무장지대 우리측 남방한계선 전방 약 1.4km 지점이다.

 

○ 우리측 남방한계선 일대에 설치된 철책은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구축되어 DMZ로부터 남측으로의 이동이 차단되어 있는 반면, 북측 북방한계선에 설치된 북측의 철책은 우리처럼 견고하지 않아 북측으로부터 DMZ 내로의 야생동물 이동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 환경부는 비무장지대에서의 ASF 바이러스 검출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 방역당국에 즉시 통보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접경지역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 아울러,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멧돼지 폐사체 등이 임진강을 통해 떠내려 올 가능성에 대비하여 하천수 바이러스 조사, 보트를 이용한 부유 폐사체 및 하천변 정밀조사, 발견지역 인근에 멧돼지 포획틀 설치 등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국방부는 비무장지대에서의 ASF 바이러스 검출을 계기로 철책 경계를 더욱 강화하고, DMZ 내 방역 활동 강화 및 작전 수행 후 소독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차단할 계획이다.

 

○ 또한, 환경부와 합동으로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철책에서 취약해진 부분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시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




멧돼지 폐사체 발견위치



 

1. 야생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어디인가?

 

○ 경기 연천 소재 5사단 00연대 GOP 철책 전방 1.4km 지점임. 군사분계선(MDL)로 부터는 남쪽으로 약 600m 가량 이격되어 있음

 

2. 멧돼지 폐사체의 사체는 어떠했는지?

 

○ 외관상 다른 동물에 의한 손상은 없었으며, 죽은 지 오래지 않아 거의 부패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음

 

 

3. DMZ 내 감염된 멧돼지가 철책을 뚫고 남쪽으로 내려올 가능성은 없는지?

 

○ 우리측 철책은 과학화 경계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남쪽으로의 이동은 불가능할 것이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음

 

4. 주변에 하천이 있는가? 사체에서 하천은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

 

○ 사체로부터 반경 2km 이내는 하천이 없으며, 발견지점에서 동북쪽 약 2km 지점에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역곡천이 형성되어 있음

5. 접경지역 일대 하천을 통해 이동하는 멧돼지를 감시할 방법이 있는지?

 

○ 접경지역 일대 하천에 군 과학화 경계시스템 및 수문(창살 형태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야생멧돼지를 포함한 부유물에 대한 감시를 24시간 실시 중임.

 

6. 금년에 DMZ 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사체는 얼마나 되며, ASF 검사는 실시하였는가?

 

○ 이번에 발견된 경기도 연천 지역을 제외하면 총 4두를 발견하였고, 이 중 2두는 시료 채취 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두는 사체가 부패하여 시료채취 불가로 발견 장소 인근에 매몰처리 하였음

 

* 시료채취 후 음성판정(2두) : 철원 6사단 1건(6.9), 연천 25사단 1건(6.24)

사체 부패로 시료채취 불가(2두) : 철원 6사단 1건(7.1), 3사단 1건(8.2)

 

7. 지금까지 국방부에서는 DMZ 내 멧돼지 사체 발견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 접경지역 군부대에 DMZ 작전활동에 야생멧돼지 사체 발견 임무를 추가로 부여하여 수색 정찰을 강화하였고,

 

○ 특히,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접경지역의 전 부대가 DMZ 일대 일제 정밀 수색 정찰을 실시하였으나 특이사항 없었음

8. 태풍 발생 시에 감시에 취약한 사항은 없었는지?

 

○ 24시간 감시태세를 유지중이며, 정전 발생 시에도 비상 발전기를 가동하여 중단 없는 감시를 실시하고 있음

9. 북한 당국과 ASF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 계획은?

 

○ 우리 정부는 2018년 중국에 ASF가 발생한 이후 북한에 ASF 관련 ‘남북방역 협력’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속 제의했으나, 북한은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는 상황

 

○ 이와 함께 FAO 등 국제기구 및 대북지원 민간단체 등을 통한 상황파악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을 지속 추진

 

10. DMZ 내에서 작전 수행 후 복귀하는 인원에 대한 소독은 어떻게 실시하는지?

 

○ DMZ 통문 76개소에 대인방역 부스를 설치 중이고(46개소 완료, 22개소 10. 8.까지 완료 예정), 미설치 지역에는 간이 방역 초소를 설치하여 분무기를 활용 출입하는 인원 및 차량에 대한 방역을 실시 중임.

 

* 5사단 지역 통문 9개소에는 설치 완료(9.16)

 

11. 환경부는 야생멧돼지에 의한 전파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금번 결과는 가능성이 있다는 게 아닌지?

 

○ 9월 18일 환경부가 야생멧돼지 전염에 의한 발병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한 것은 첫 번째 확진 농가인 파주 연다산동*에 대한 설명임

 

* 신도시 주변에 위치하는 등 멧돼지 서식이 어려운 환경

 

○ 환경부는 북한 유입 하천수 조사, 멧돼지 폐사체 예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음

12. 전국과 접경지역의 멧돼지 ASF 바이러스 검출현황 및 그간 멧돼지 ASF 조사 결과는?

 

○ 환경부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2018년 8월 이후 야생멧돼지에 대한 ASF바이러스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멧돼지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처음임

 

- ‘19년 ASF 조사는 총 806건(수렵 671건, 폐사체 80건, 포획틀 55건), 이중 접경지역은 총 261건을 조사하였으며, 260건은 음성이고 1건이 양성임

 

※ 전국 감염분석건수 : (’18) 319마리[음성] → (’19) 805마리[음성], 1마리(양성)

 

13.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폐사체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에서 매몰처리하며, 바이러스에 의한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현장은 철저히 소독 및 방역조치함. 또한 방역에 참여한 사람과 장비도 모두 소독 조치함

 

14.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는 경우, 가까이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고 즉시 시‧군‧구 환경담당부서, 정부민원콜센터(110) 또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032-560-7141~7150)으로 전화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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