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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0년 귀농‧귀촌 인구 494,569명, 전년대비 7.4% 증가

작성일 2021-06-28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다운로드 2020년 귀농귀촌 인구 494,569명, 전년대비 7.4% 증가, 보도자료(6.25, 조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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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귀농귀촌 인구 494,569, 전년대비 7.4% 증가
- 20·30대 크게 늘어, 새로운 기회 찾아 농업·농촌으로 -
 
<< 주 요 내 용 >>
 
2020년 귀농귀촌 인구494,569(’19460,645명 대비 7.4%), 귀농·귀촌 가구357,694가구(‘19329,082가구 대비 8.7%)
 
청년층 귀농·귀촌 증가, 30대 이하 귀농역대 최대치 기록
* 30대 이하 귀농 가구수(비중) : (‘19) 1,209가구(10.6%) (‘20) 1,362(10.9)
* 20대 이하 귀촌 가구수(비중) : (‘19) 64,536가구(20.3%) (‘20) 71,614(20.7)
 
귀농가구 충분한 준비신중한 선택을 하는 경향 지속
* 1인 귀농가구 비중 증가 : (‘18) 68.9% (’19) 72.4 (‘20) 74.1
 
일자리·주택 확보 목적 귀촌 흐름 확대
* 귀촌가구 전입사유 : 직업(34.4%), 주택(26.5), 가족(23.4)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강화 추진
 
농업 일자리 연계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확대로 신중한 귀농을 위한 준비 지원 강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구축, 귀촌인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정보·서비스 제공 기능 강화
 
2(’22~‘26)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 수립 정책기반 강화
 
<< 세 부 내 용 >>
 
< 2020년 귀농귀촌 통계 결과 및 특징 >
 
2020귀농·귀촌 인구494,569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하여 2017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귀농·귀촌 가구는 357,694가구(귀농 12,489, 귀촌 345,205)로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구수로는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이나, ‘인구수는 역대 세번째 규모
 
< 귀농귀촌 가구 및 인구 현황> (단위 : , 가구)
 
구 분 ‘15 ‘16 ‘17 ‘18 ‘19 ‘20
귀농귀촌 인구
(귀농귀촌 가구)
486,638
(329,368)
496,048
(335,383)
516,817
(346,759)
490,330
(340,304)
460,645
(329,082)
494,569
(357,694)
귀농 인구
(귀농 가구)
19,860
(11,959)
20,559
(12,875)
19,630
(12,630)
17,856
(11,961)
16,181
(11,422)
17,447
(12,489)
귀촌 인구
(귀촌 가구)
466,778
(317,409)
475,489
(322,508)
497,187
(334,129)
472,474
(328,343)
444,464
(317,660)
477,122
(345,205)
 
귀농·귀촌 인구 증가는 ‘20국내인구 총이동량 증가, 저밀도 농촌생활 대한 관심 증가, 베이비붐 세대 은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 20년 국내 총 이동인구는 7,735천명으로 ’19년보다 631천명 증가, 농촌 순유입(읍면)43,204명으로 ‘19년보다 28,967명 증가(통계청, 인구이동통계)
* 도시민의 귀농귀촌 의향(KREI, 농업농촌 국민의식조사) : (’19) 34.6% (’20) 41.4%
 
특히, 청년층귀농·귀촌 증가는 청년농에 대한 지원, 청년 인구유입 정책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 30대 이하 귀농 가구수(비중) : (‘19) 1,209가구(10.6%) (‘20) 1,362(10.9)
* 20대 이하 귀촌 가구수(비중) : (‘19) 64,536가구(20.3%) (‘20) 71,614(20.7)
 
‘20년 통계조사 결과, 귀농귀촌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귀농 ] 30대 이하 귀농은 역대 최대치, 신중한 귀농 경향은 지속
 
30대 이하 귀농 가구1,362가구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50·60대 가구는 전체의 67.5%로 귀농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 30대 이하 : (‘17) 1,325가구 (’18) 1,356 (‘19) 1,209 (’20) 1,362
 
청년농의 증가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정책적 유인농업의 비전ㆍ발전 가능성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이 배경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 30대이하 귀농 이유(‘20.귀농귀촌실태조사) : 농업의 비전ㆍ발전 가능성(39.1%) > 가업을 승계하기 위해서(16.7%) > 가족ㆍ친지 가까운 곳에 살기 위해서(15.0%)
 
< 연령별 귀농가구주 > (단위 : , %, %p, )
 
구분 합계 30대이하 40 50 60 70대이상 평균 연령
2019 11,422 1,209 1,747 4,251 3,460 755 55.0
(100.0) (10.6) (15.3) (37.2) (30.3) (6.6)
2020 12,489 1,362 1,784 4,365 4,060 918 55.3
(100.0) (10.9) (14.3) (35.0) (32.5) (7.4)
증 감
(비중 증감)
1,067 153 37 114 600 163 0.3
(-) (0.3) (-1.0) (-2.2) (2.2) (0.8)
 
1인 귀농가구 비중은 지속 증가하고 있고, 귀농 초기 무리한 투자보다는 적정규모영농시작하는 신중한 귀농경향 지속되고 있다.
* 1인 귀농가구 비중 : (’18) 68.9 (’19) 72.4 (’20) 74.1
* 귀농가구당 작물 재배면적 : (‘18) 3,692㎡ → (’19) 3,673 (’20) 3,306
전업/겸업 : (‘18) 70.8%/29.2% (’19) 69.2/30.8 (’20) 68.6/31.4

 
이러한 양태는 귀농인이 주로 선택하는 정착지 특성에서도 나타났다.
 
[ 귀농 정착지 특성 ] 귀농 상위 5개 시군 사례 중심
 
이번 통계에서 귀농인이 많은 의성, 상주, 고흥, 화순, 임실사례를 분석한 결과, 동일지역 내 또는 연고지 등 익숙한 곳, 영농 기반 마련이 쉬운 곳으로 귀농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귀농 상위 5개 시군 현황 >
 
구 분 의성 상주 고흥 화순 임실
전체인구() 51,724 97,228 63,922 62,522 27,314
귀농인() 213 185 180 172 161
 
귀농 거주지를 보면, 의성은 대구(54.5%)ㆍ경북(16.9%)이 전체의 71.4%, 화순은 광주광역시가 78.5%, 임실은 전북이 59.0%를 차지하였다.
- 지역의 중심도시와의 거리가 1시간 내외로 접근성이 좋은 점도 귀농인이 많은 지역의 특징이다.
* 중심도시 접근성 : 의성-대구(1h), 상주-대구(1h)/서울(2h), 고흥-광주(1h20), 화순(광주광역시 연접), 임실-전주(30)
 
농지가격도 해당 도 내 평균보다 저렴하여 귀농인의 영농 기반 마련이 비교적 용이한 지역이었다.
* 평균 농지가격(평당, ‘20) : 9개도 94천원, 경북 58천원 > 상주 30 > 의성 25 / 전남 39천원 > 고흥 19 / 전북 42천원 > 임실 26
 
또한, 각 시군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업을 개발하여 귀농인을 위한 정책 지원활발한 곳이다.
(의성) 청년농부 스마트팜 조성 운영(‘20), 청년층 유입을 위한 이웃사촌지원센터 설립 운영(‘18), (상주) 서울시ㆍ농정원 협력 교육시설 서울농장운영(‘19), (고흥) 귀향 청년 대상 농업창업 보조금 지원(1인당 최대 1천만원), (화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19)
 
[ 귀촌 ] 일자리·주택 확보를 위한 귀촌 흐름 확대, 다만 연령대별로 귀촌 사유 우선순위는 상이
 
귀촌은 일자리·주택 확보를 이유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정착지 특성에 따라 우선순위상이한 것이 특징이다.
* 귀촌가구 전입사유 : 직업(34.4%), 주택(26.5), 가족(23.4)
 
젊은층일수록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귀촌하는 경향이 뚜렷하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주택, 가족의 비중이 상승하였다.
* 전입사유 1~3순위 : (20~30) 직업>가족>주택, (40) 직업>주택>가족, (50) 주택>직업>가족, (60) 주택>가족>직업, (70) 가족>주택>건강
 
전통적인 농촌지역의 경우에는 직업·주택뿐만 아니라 가족·교통·건강 등의 목적을 가진 귀촌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상기 사례는 농촌다움이라는 공간적 매력과 함께 정부ㆍ지자체의 관심지원 정책이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에 큰 몫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 2021년 귀농귀촌 정책 방향 >
 
이번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의 흐름과 특성에 맞춰, 신중한 귀농을 위한 사전 준비 지원, 귀촌인다양한 수요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착지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자율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첫째, 신중한 귀농 지원을 위해 사전 준비 지원을 강화한다.
- 도시민에게 영농교육과 함께 농업 일자리 탐색·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농업 일자리 연계 교육확대하고(’20: 28백명 ’21: 6천명),
- 농촌생활경험을 지원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확대(‘21: 88개시군’22: 100)할 계획이다.
< ‘20농촌에서 살아보기추진현황(6.21일 기준) >
 
사업개요 : 귀농귀촌 실행 도시민들이 농촌에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 제공(주거ㆍ프로그램 무료, 연수비 지원)
운영자 현황 : 전국 88개 시군, 104개 마을(귀농형 37, 귀촌형 59, 프로제트참여형 8)
운영기간ㆍ현황 : ‘20.3~11, 현재 97개 마을에서 운영중(380가구, 510명 참가)
참가방법 : 귀농귀촌누리집(www.returnfarm.com)에서 마을현황 확인 및 참가 신청
 
둘째, 귀촌인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 현 귀농귀촌누리집수요자 중심으로 우선 개편(8)하여 귀농귀촌 정책·사업의 홍보·접수 중심에서 지역단위 통합정보 제공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 아울러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구축도 추진(‘22~)해 나갈 예정이다.
* 정주여건, 농지, 경제활동·일자리,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관심정보를 준비단계ㆍ수준에 맞춰 통합 제공(추천 알고리즘 및 GIS 기반)
 
셋째, 2(‘22~’26)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12)하고, 중장기적 정책 추진전략 및 신규 추진과제를 마련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언택트, 워라벨, 인구저밀도 지역선호 등 생활양식 변화에 따라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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