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트렌드] IT 기술 홈 딜리버리 혁신 이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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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06-15 | 조회수 |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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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트렌드] IT 기술 홈 딜리버리 혁신 이끌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팬더믹으로, 많은 사람이 집에 머무르면서 배달을 생활화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언택트 소비가 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떠오른 것.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16.9% 늘었다. 전문가들은 배송 시스템이 편리함을 앞세운 개인화된 배송 서비스로 진화할 것으로도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주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배송 환경을 개선하거나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시스템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고무적인 것은 이는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란 점이다. 택배를 지켜줘! 스마트한 우리집 보관함 에스토니아 솔루션 기업인 Cleveron은 자국 내 온라인 식료품 마켓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가정용 택배 보관함 CleverPod를 개발해 주목을 끌었다. CleverPod는 모바일 앱을 통해 작동하는 가정용 트렁크 보관함으로, 집 앞에 설치할 수 있다. 사람이 집에서 배송품을 기다리지 않아도, 배송 직원과 대면하지 않아도 보관함을 통해 식료품과 소포, 일반 우편을 받을 수 있다. 택배 배송이 늘어나면서 보안에 대한 우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미국 업체 eDOR에서는 ‘보안 시스템을 갖춘 문’이라는 명쾌한 솔루션을 내놓았다. 일반 가정집 문과 같은 모습의 eDOR는 양방향 카메라, 경보 장치 등의 스마트 보안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별도의 열쇠가 필요하지 않은 출입 시스템으로 집주인이 없어도 배송 직원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주문의 혁신 ‘스스로 척척 배송까지’ 말하지 않아도 안다. ‘때’가 되면 스스로 척척 주문해 주는 시스템도 시선을 끈다. 미국 시애틀 스타트업인 Bottomless는 커피 애호가를 위한 충전식 스마트 저울을 선보였다. 이 저울은 사람들이 오래된 커피 원두가 아닌 신선한 원두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에서 비롯됐다. 사용자가 저울에 원두가 담긴 봉투를 올려놓으면, 오리지널 하드웨어, 온라인 마켓 연동 시스템, 머신 러닝 등 ICT 기술이 결합한 저울이 실시간으로 원두 봉투의 무게를 측정해 어느 정도 가벼워지면 사용자가 등록한 로스터에 자동으로 원두를 주문하는 방식이다 드론은 짐을 싣고…택배의 자유 여행 머지않아 무인 배송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택배 이동 수단의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 물류 기업인 UPS는 독일 드론 제조 업체와 협력해 수직 이착륙 드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데, 이 드론은 최대 240km/h의 속도로 자동 비행할 수 있다. 또한 70km/h의 바람 속에서도 거뜬히 비행하는 강력한 기술을 갖춘 덕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배송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러시아 기업 Yandex는 무인 운송에 사용될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했다. 가방 크기의 이 로봇은 경로를 스스로 계획해 이동하며 보행자를 포함한 장애물을 인식하는 등 스마트 기능을 갖췄다. 지구를 살리는 택배 상자 “우리는 매년 7억그루의 나무를 절약합니다.” 유럽 포장 기업인 LivingPackets는 ‘종이 없는’ 재사용 택배 상자 THE BOX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전면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송장을 대신하고,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000번 사용할 수 있다. 전면의 디스플레이에 수신자, 배송지 등의 배송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또 상자에는 온도, 무게,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와 카메라 및 경보 시스템이 포함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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