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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청주 삼겹살거리, 전국 최초 한돈 인증거리 되다

작성일 2020-07-16 조회수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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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청주 삼겹살거리, 전국 최초 한돈 인증거리 되다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지난 6월 18일, ‘한돈자조금-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상인회 업무 협약식’이 열린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상인회 고객센터실을 찾는 이들의 얼굴과 발걸음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이 자리에는, 이날 업무 협약

이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활성화 되는 데는 물론 국내외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는 기대가 가득했다. 이날 협약으로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

리란 상징성에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한돈 인증거리란 의미도 더하게 됐다.


“오늘 협약식은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국내 최초 한돈 인증거리로 선정함과 동시에 삼겹살거리 내 한돈판매점을 한돈인증점으로 지정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6월 18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이하 삼겹살거리)를 ‘한돈 인증거리’로 지정하기 위해 삼겹살거리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으로 삼겹살거리에서 삼겹살을 취급·판매하고 있는 업소 중 14개 업소가 ‘한돈인증점’ 자격을 취득했다. 한돈자조금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기 전 삼겹살거리 상인회는 도드람한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삼겹살거리 내 대부분 가게에서는 도드람한돈을 원료육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공동구매로 1인분(200g) 1만 원이란 전국 최저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삼겹살거리 상인회에서는 한돈 인증거리 지정을 위해 약 2개월 동안위생 점검, 시설물 정비 등의 활동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돈자조금에서는 2008년부터 한돈인증점 사업을 운영해 왔다. 한돈인증점 사업은 한돈만을 취급·판매하는 음식점·축산물 판매장을 대한민국 한돈농가가 인증하는 것으로, 생산자·판매자·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공익사업이다. 그동안은 식당, 정육점 등을 주로 그 대상으로 해 왔으며, 거리 전체를 한돈인증점으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겹살거리 활성화 한돈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것

이날 협약식에는 삼겹살거리 내 상인들을 비롯해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상인회 김동진 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 충청북도 도의회 이숙애 도의원, 충북도청 안호 축수산과장,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 충북한돈협회 이민영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삼겹살거리 한돈 인증거리 지정이 한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돈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하는 등 한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또 삼겹살거리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좋은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한돈산업과 삼겹살거리의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하태식 위원장은 신선한 원료육 공급, 소비촉진 활동 지원 등 삼겹살거리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돈자조금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돈자조금은 2019년 삼겹살데이 행사를 삼겹살거리에서 진행해 상인들을 비롯한 청주 지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삼겹살거리 상인회 김동진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삼겹살’을 특화한 전국 최초의 삼겹살 특화거리가 전국 최초 한돈 인증거리가 된 것은 의미가 큰 일”이라며 “차별화의 계기를 마련한 만큼 이 기회를 잘 살려 삼겹살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 충청북도 도의회 이숙애 도의원, 충북도청 안호 축수산과장,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 등은 삼겹살거리가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협약식 후, 하태식 위원장과 김동진 회장 등은 삼겹살거리 내 가게에 한돈인증점 마크 현판식을 진행됐다.


“소비자 신뢰 제고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

“정말 국내산 돼지고기만 쓰는지 의심하는 소비자가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원료육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누구보다 큰 기대감을 나타낸 사람은 바로 삼겹살거리 내 상인들이었다. 이들은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 한돈인증점 마크가 매출증대를 위한 단비가 될 것이라는 데 입을 모았다.

협약식 장에서 만난 충주돌구이 김윤희 대표는 “서문시장 주변은 주거지역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일부러 찾아와야 한다”라고 설명한 뒤 “이번 한돈 인정거리 지정을 계기로 전국에서 소비자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순이은순이시즌2 이금순 대표는 “삼겹살거리 모든 가게에서 삼겹살을 팔고 있지만, 가게마다 특색이 다른 만큼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며 삼겹살거리를 자랑했다.

지금까지 삼겹살거리의 유일한 한돈인증점이었던 삼남매생삼겹살 곽병일 대표는 “우리 상인들이 단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더 까다롭게 가게 운영할 것”

한돈인증점에는 △TV광고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한돈인증점 홍보 △할인행사 지원 등 한돈 판매촉진 마케팅 동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돈자조금은 최근 TV광고 화면에 삼겹살거리가 한돈 인증거리가 됐음을 알리는 자막도 삽입했다.

아울러 한돈인증점의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주기적인 심사로 한돈인증점 유지 여부를 재평가한다. 상인들은 “지금보다 위생 등 가게 운영과 관리에 더 신경을 쓸 것”이라며 “이것이 삼겹살거리 전체의 신뢰를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에서 정한 원칙대로 철저하고 깐깐하게 관리해 달라”는 당부도 있었다.

김윤희 대표는 “삼겹살거리를 더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손님들을 정성껏 모시겠다”라며 “이것이 삼겹살거리와 한돈농가, 한돈산업이 모두 발전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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