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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리더] 한돈명예홍보대 푸드판타지 이진호 셰프

작성일 2020-07-16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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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리더] 한돈명예홍보대 푸드판타지 이진호 셰프


작게 작게(小小) 트렌드
2014년부터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약해 온
이진호 셰프는 현재 ‘북녘식당친친’과
와인바 ‘토드’의 총괄하고 있다.
북녘식당친친에서는 한돈을 원료육으로,
이진호 셰프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북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와인바 토드에서도
한돈으로 만든 수제 소시지가 인기다.
최근엔 통일부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맛남남녀의 조리감독으로 활약했으며, 해당
드라마에도 직접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재즈요리사’로 유명한 이진호 셰프는 그동안 한 발 앞서 트렌드를 읽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다. 벌써 5년 전부터 집밥·혼밥 트렌드에 대응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요즘 이진호 셰프가 주목하는 것은 바로 ‘작은 것’의 가치이다. 이진호 셰프는 1인 가구가 촉발한 ‘작게작게(小小) 트렌드’는 코로나19 이후에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봤다.


2015년부터 자취생·혼밥족 등 1인가구를
겨냥한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사실 그때도 1인 가구가 대세였다. 물론 지금은 그때보다 1인 가구가 더 많아져 30%에 육박하지 않나. 사회 분위기상 그래도 당시는 2~3인의 소가족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가 많았다면, 지금은 1인 가구 그 자체가 주인공이다. 1인 가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30~40대들이 현재 경제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고, 그래서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 즉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것을 즐기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이것을 추구하는 것에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점이 과거의 1인 가구와 다른 점이다. 


Q. 1인가구가 촉발한 트렌드 중에서, 한돈 산업이 눈여겨봐야 할 트렌드는 무엇인가.
아무래도 소용량, 소포장 등 ‘작게 작게(小小) 트렌드’이다. 그런데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코로나19 이후 ‘작게 작게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이란 점이다.


Q.어떤 의미인가?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다. 이제는 가게에서 몇십명씩 모이는 단체 손님을 받기가 어렵다고 봐야 한다. 이는 대규모 가게의 존속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큰 가게가 없어지는 추세다. 주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이 들리면, 여기 연남동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것을 꺼리는 탓이다. 큰 가게에서는 그 자체로 인건비 등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렇다보니 실제로 요즘 대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도, 적은 내담 고객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여야 한다는 조건이 그 밑바탕에 깔려있지만,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운영이 가능한 작은 가게이다. 1인 가구들이 편의점을 선호해서도 그렇지만,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대기업에서 왜 편의점 출점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Q. 코로나19 후 로컬푸드, 집 앞 상권이 주목 받고 있다는 통계치가 있었다. 이 역시 ‘작게 작게 트렌드’와 궤를 같이 한다.
이제 세계화는 끝났다고 본다. 코로나19로 수출·수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다시 신토불이 제품에 관심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이 바로 ‘주택가 상권’이다. 이제 사람들은 멀리 가는 것을 꺼린다. 감염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유명 상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변화했다. 예전에는 트렌디한 먹거리를 찾아 사람들은 유명 상권을 찾아다녔지만, 이제는 아니다. 사람들은 유명 상권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더 이상 맛있는 곳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됐다. 대신 동네 구석구석에 손맛 좋은 사람들이 차린 가게가 있음을 알게 됐다. 앞으로 집 앞 상권이 더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이다. 사람들은 이제 가까운 곳의 가치를 더 크게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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