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인과의 만남]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유통 소위원회 이상용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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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08-17 | 조회수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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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인과의 만남]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유통 소위원회 이상용 위원장 창의력과 도전 정신으로 ‘된다’는 희망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유통 부문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이 조합장에 대한 기대도 더욱 높아졌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행보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이 조합장을 만났다. Q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한 ‘신지식인 인증 식’에서 농업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A ‘신지식인’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꽤 무겁다. 사업장이 위치한 경북 고령에 현수막이 걸려 있더라. 나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곱씹고, 또 책임감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만들었다. 어려운 시기, 한돈농가와 위기를 잘 헤쳐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A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농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는 것이다. 조합장으로 첫 당선되고 나서 한돈 전문 식당 ‘한돈프라자’를 선보였다. 또 당시 대구시 공무원에게 ‘미삼페스티벌’을 제안했고, 2018년에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지역 축제를 선보였다. 갓 수확한 신선한 미나리와 질 좋은 돼지고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첫 행사에 무려 2만명이 몰렸다. 지난해 열린 행사엔 4일 동안 15만명이 다녀갔다. 그 이후 꿈이 생겼다. 대구에 세계적인 ‘치맥축제’가 있는데, 미삼페스티벌 역시 더욱 체계적이고 큰 규모의 축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Q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이나 사업 방향이 있다면. A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유연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1인·2인 가구가 늘어나고,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으로 바뀌는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소량의 한돈을 소비자가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에도 집중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올해 미삼페스티벌을 개최하지 못하면서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삼세트’를 기획했는데, 3일간 9,000세트 주문을 받았다. Q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유통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운영 계획과 더불어 유통 현안에 대한 복안이 궁금하다. A 유통의 핵심은 가격 안정화라고 생각한다. 생산자는 합당한 가격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돼지고기를 사야 한다. 이 경계를 잘 조율하기 위해 유통 과정을 재정립하겠다. ‘안 된다’는 개념보다 ‘희망적’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정상적인 생산량 표본을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해야 한다. 또한 유통의 단계를 많이 거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터. 유통 과정을 심플하게 바꾸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A 그간 한돈자조금은 한돈인증점 사업, 한돈몰 사업 등 다방면으로 한돈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돈자조금의 이런 움직임들은 소비자들이 한돈을 친숙하게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한돈을 더욱 가까이하는 데 한돈자조금의 역할이 중요해 보인다. 독특한 레시피의 한돈 밀키트 공급이나 전통적인 사업 영역을 뛰어넘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등 많은 가능성을 열어둘 것을 기대한다. Q 마지막으로 한돈농가 여러분들에게 응원이나 당부의 메시지를 전한다면. A 농가는 당장의 수익을 내세우기보다 한돈 관련 단체들과 협심하면서 미래의 축산산업을 견인해야 한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용기를 내서 격려하고 자신이 맡은 바를 열심히 해 주시리라 기대한다. 대구경북양돈농협 또한 한돈농가가 생산한 돼지고기를 많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힘쓰는 동시에 한돈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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