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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사양관리]모돈당 연간 규격돈 출하(MSY) 18두 이하 농장의 공통점

작성일 2020-09-15 조회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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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사양관리]모돈당 연간 규격돈 출하(MSY) 18두 이하 농장의 공통점

첫째, 사업계획이 없고, 목표 달성 전 략도 없다.
재미 삼아서 돼지를 기르던 시대는 옛 날 옛적에나 있었던 일이다. 작금의 양 돈은 엄연한 사업이다. 사업은 수익을 내야 하고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 엄 벙덤벙하는 일거리를 사업이라 부를 수는 없다.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치밀한 계획과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전략이 필요하다. 매일, 매주, 매월, 매분기, 매년마다 계획을 세운 대로 진 행됐는지, 목표 대비 실적은 어떤지 등 을 확인하고 살펴봐야 한다. 그렇게 하 는 것을 양돈사업 관리라고 한다. 차분 한 마음과 맑은 정신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는 농장의 MSY는 24 두를 넘기고 많은 수익을 낸다. 양돈선진국에서는 MSY 28두를 넘긴 지 오래다. 국내 우수농장과 선진국 농 장의 사육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둘째, 양돈 관련 교육도 없고, 현장 관리 매뉴얼도 없다.
농장주가 농장 생산성 향상에 관심이 없다면 현장 관리자 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농장의 생산성이 뚜렷하게 개선 될 리는 만무하다. 이른바 천수답 양돈이다. 생산성이 온 전히 기후에 좌지우지되는 양돈을 한다면 사업 지속성을 보장받기 어려운 세상이다. 현대적인 생산방식, 사양관리 기술, 전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 등 받아야 할 교육은 많다. 실질적인 교육은 생산성 향상으로 직결되고 현장 관리자의 성취욕구를 채워준다. 농장 상황에 맞는 현장 관리 매뉴얼을 반드시 갖추고, 확 실한 교육으로 반드시 실행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 후보돈사도, 계획적인 후보돈 도입도 없다.
고품질 후보돈으로 채워져 있는 후보돈사에서 그 농장의 미래 생산성을 높게 예측할 수 있다. 고품질 후보돈은 유전적 잠재력이 높은 개량된 돼지를 말 한다. PRRS 같은 중대한 전염병에 걸린 적이 없는 돼지 여야 한다. 생시부터 건강하게 발육돼 초발정 유도를 위해 웅돈 접촉을 할 때 조기반응을 보이는 후보돈을 일컫는다. 상당수의 농장에는 후보돈사라 할 만한 별도의 사육시설 이 없다. 그렇다 보니 격리, 순치, 초교배 과정에서 최선의 관리를 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점 때문에 번식성 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 후보돈사는 분만사, 임신사, 자돈사, 비육사처럼 필 수적인 양돈 사육시설이다. 총교배복수중 16% 정도의 후보돈을 교배시키는 농 장은 산차구성과 생산성이 양호하다.

넷째, 모돈 비생산일수에 대한 개념이 없다.
MSY 18두 이하인 농장의 모돈별 생산성을 들여다 보면 하위 25% 모돈은 전혀 생산성을 발휘하지 못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3연속 재발, 장기 휴양돈, 불임돈 등과 같은 문제를 가진 모돈이 높은 비율로 존재하지만 방치하는 경 우가 많다. 현재 임신 상태이거나 분만사에서 수유 중인 모돈을 제외하고는 모든 돼지가 비생산적 상 태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번식돈 생산성을 좀먹고 있다는 것이다. 명확한 모돈 도태정책을 실행하는 농장의 비생산일 수는 모돈당 평균 25일 미만이다. 비생산일수 개념 이 없는 농장은 가볍게 60일을 넘긴다. 비생산일수 증가는 결국 모돈회전율 저하로 이어진 다. 모돈회전율이 불량하면 PSY, MSY 상승을 기대 할 수 없다.

다섯째, 이유자돈 품질관리를 할 줄 모른다.
이유자돈 품질관리가 잘 된다는 것은 이유체중이 무겁고, 고르고, 전염병 감염이 없는 상태를 말한 다. 생시체중이 높고, 초유 및 상유 섭취가 충분하 고, 포유기간 중 설사도 없고, 적시에 양자관리가 되고, 갓난 돼지 사료 입붙이기가 잘 되고, 전염병 수직감염이 없어야만 고품질 이유자돈을 생산할 수 있다. 포유기간은 생시체중이 고르지 못한 신생자 돈을 고르게 키워서 이유시키는 과정이다. 분만사 관리자는 케어 전문가(CARE-TAKER)가 돼야 한 다. 고품질 이유자돈은 자돈사 사고율을 3% 이하로 낮추는 전제조건이다. 교배에서 분만까지, 번식관 리 업무는 8할 이상이 관리자의 손을 필요로 한다.

여섯째, 복합호흡기증후군(PRDC)을 방치한다.
국내 농장의 이유 후 사고율은 15%를 넘긴다. 그 원 인은 복합호흡기증후군 감염증이다. 이 증후군의 대표적 주동자는 PRRS이다. 전문수의사의 진단에 따라 모돈과 자돈에 백신접종, 분만사에서 맥레벨 (McREBEL) 위생관리, 자돈사 및 육성사 올인올 아 웃과 피트 청소, 환돈 조기 격리·도태를 강화한다. 인플루엔자가 복합되면 사고율이 급증하고, 출하전 비육돈 흉막폐렴은 경제적 손실을 키운다. 전체적 돈군 혈청검사와 스트레스 요인 오디팅(감사)을 실 시해 전문 수의사와 근절 전략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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