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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푸드 인문 다큐 ‘삼겹살 랩소디’ 2부작 제작지원

작성일 2021-01-19 조회수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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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푸드 인문 다큐 ‘삼겹살 랩소디’ 2부작 제작지원

삼겹살의 맛·멋·흥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한돈산업의 미래 방향을 확인한 귀중한 시간

한돈자조금이 한돈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한돈자조금이 제작지원한 KBS1 푸드 인문 다큐멘터리 ‘삼겹살 랩소디’ 2부작이 호평을 받고 있다. 삼겹살을 비롯한 돼지고기의 사회적·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돈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까지 탐구한 이번 방송은, 방영 직후 ‘재미있었다, 인상적이었다, 흥미로웠다’와 같은 소감과 함께 방송 내용을 리뷰하는 콘텐츠와 방송에 나왔던 가게가 어디인지 등 방송 내용과 관련해 호기심을 나타내는 콘텐츠 등이 SNS를 달궜다. ‘방송을 보고 나서 삼겹살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기도 적지 않았다.

인문학 관점에서
삼겹살·돼지고기 재조명

‘삼겹살 랩소디’는 삼겹살을 비롯한 돼지의 다양한 부위를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기는 우리나라 식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한돈 홍보대사인 백종원 씨가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등장했다.
이번 방송은 쌀을 제치고 농업생산액 1위에 오르며대한민국의 주식이 된 돼지고기에 대한 재발견의 계기가 됐으며, 대한민국의 돼지고기 음식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스토리를 가진 완벽한 음식이자 우리네 인생과 함께해 온 친근한 먹거리임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는 평가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농업 부문 생산액 1위인 돼지고기는 이제 우수한 식재료·국민 먹거리라는 의미를 넘는 의미를 갖게 됐다”라며 “다큐멘터리라는 형식을 빌린 인문학적 접근으로 삼겹살과 돼지고기의 사회·문화·경제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또 새로운 가치를 확립하고자 이번 콘텐츠 제작에 공을 들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서울대 문정훈 교수, 박정배 음식칼럼니스트, 황광해 음식평론가, 박찬일 셰프, 경상대학교 주선태 교수, 김태경 식육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해 만화가 허영만 씨, 프리랜서 기자 독일인 안톤 숄츠, 프랑스인 로빈 데이아나,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써니, 개그맨 김준현 씨 등이 패널로 출연해 콘텐츠에 맛을 더했다.

대한민국의 청춘이
삼겹살집에 있지 아니한가

1부 ‘삼겹살의 나라’에는 삼겹살이 완벽한 K푸드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담겼다.
첫 화면에 등장한 강원도 영월의 삼굿구이는 한국의 독특한 돼지고기 식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만 있는 ‘식탁에서 고기 구이를 즐기는 식문화’가 사실은 꽤 오래된 역사임을 알리는 고서 자료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삼겹살 구이’라는 대한민국만의 식문화가 탄생하기까지는 불판을 연구하고, 불을 탐구하고, 맛을 탐색한 많은 사람의 노력과 노고가 있음을 알리는 내용과 그 뒤에 숨은 다양한 이야기는, 삼겹살이 국민 먹거리가 된 마땅한 이유였다.
특히 가난한 노동자의 먹거리였던 삼겹살이 K푸드의 선두주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국 경제 발전사를 교차 편집한 화면 전개는 삼겹살이 대한민국의 소울푸드임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했다. 관련 산업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은 한돈산업의 가치 그 자체였다.

대한민국의 생활이
돼지고기에 있지 아니한가

제주도의 돗잡는 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 2부 ‘돼지는 축제다’ 편에서는 돼지고기가 대한민국의 생활이란 점을 알렸다. 우리나라 ‘관혼상제’의 시작이 돼지이고, 그래서 돼지를 키운다는 건 생활의 일부이며, 이는 한돈산업의 지속해야 하는 당위성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손님상에 내놓는 머릿고기 종류만 10개가 넘는 32년 역사의 가게 등은 방송 직후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는데, 돼지 한마리를 다양하게 즐기는 한국인의 독특한 돼지고기 식문화를 각인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이렇게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즐기게 된 것은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유별난 입맛의 소유자인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맛을 요구하고, 또 이를 기꺼이 수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애쓴 노포들의 정성이 있었음을 담은 화면은, 돼지고기가 K푸드가 되기까지는 대한민국의 노력이 있었음을 방증했다.
방송에는 새로운 정형법과 발골법, 요리법으로 더 다채로운 음식이 된 돼지고기의 맛도 담겼다. 코가 촉촉한 건강한 돼지를 길러내는 언니 정수정 씨와 그 돼지를 판매·요리하는동생 정수인 씨 이 두 자매가 비선호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새로운 조리법과 맛을 연구하는 장면은 비선호부위의 색다른 맛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어서 등장한 하몽 등 돼지고기의 새로운 맛을 찾고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은 한돈산업의 무한한 미래 성장상을 보여주는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맛있는 돼지고기를 즐기는 것은 우리 모두의 권리이고, 우리는 권리를 찾아야 한다”는 백종원 씨의 멘트는 앞으로 한돈산업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장면이자, 한돈산업이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의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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