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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 사양관리] 수분 섭취 최적화를 위한 점검표

작성일 2021-05-21 조회수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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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의 내용은 2009년 The Pig Site에 게시된 수분 섭취 최적화를 위한 점검 내용이다.

1. 니플을 올바르게 장착하면 낭비되는 물이 줄어든다. 니플이 똑바로 뾰족하게 되어있는 경우 돼지는 어깨 높이에서 마셔야 한다. 45도 아래로 장착된 니플의 경우 니플이 돼지 등에서 5cm(2인치) 위에 있어야 한다. 하단에 장착하면 물 낭비가 증가한다. 니플은 그룹에서 가장 작은 돼지의 키로 설정되어야 한다.
2. 유속을 확인해야 한다. 유속은 니플, 물 섭취 및 물 낭비에 걸리는 시간을 결정한다. 유량이 너무 적으면 비용이 많이 든다. 수유 모돈의 경우 1,500ml의 유속, 성장-마무리의 경우 700ml가 권장된다. 낭비에 관한 연구에서 분당 2,080ml에서 23%, 분당 650ml에서 8.6%가 낭비된다고 나타났다.
3. 성장 마감 시 건습식 사료통을 사용해야한다. 건습식 사료통은 건식 사료통 및 워터컵에 비해 물 사용량을 34%, 슬러리 부피를 20~40% 줄인다. 건습식 사료통은 또한 건식 사료통 및 별도의 물 니플에 비해 매시 다이어트의 소비를 증가시켜 평균 일일 섭취량이 5% 향상한다.
4. 과도한 단백질 및 과도한 미네랄 수치가 포함된 배합사료를 섭취하면 물 사용량이 증가한다.
5. 온도는 물 요구 사항에 영향을 미친다. 20°C를 초과하는 1°C마다 모돈은 매일 0.2ℓ의 물을 더 많이 마신다.
6. 수분 섭취 증가에 기여하는 요인 중 일부는 열 스트레스, 배고픔, 지루함, 단백질 상승, 미네랄 상승 및 물에 적당히 상승된 미네랄이다.
7. 물 섭취를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냉수 스트레스, 더운 물 온도 및 물의 높은 수준의 염분이 있다.
8. 물:사료 비율은 돼지가 자라면 감소한다. 연구에 따르면 마시는 물:사료 비율은 자돈의 경우 3.35:1이고 육성돈 돼지의 경우 2.5:1이다.
9. 일반적으로 양육장에 있는 10마리 이상의 돼지와 비육장 시설에 있는 15~20마리 이상의 그룹의 경우 최소 2개의 물 공급 장치가 필요하다(Brumm, 2006).
5번항의 기준에서 국내의 여름 평균 온도가 34℃ 정도 라고 볼 때, 하루에 모돈의 경우에 물 섭취량이 2.8ℓ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임신사, 분만사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이 붐을 이루고 있다.
육성비육사의 여름은 어떨까?
9번항의 기준으로 보면 국내는 건습식사료통으로 모든것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한다. 여름을 기준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여름철에는 2~3배 정도 물 섭취가 필요하다고 ‘Absolut minimum! Hot climate X 2~3’으로 표기되어 있다. (오른쪽 그림1 참조) 2번항을 보면 이 자료는 2009년도의 돼지의 자료이다.
지금은 2021년도의 돼지와 같을까?
분당 포유돈의 물량이 1.5ℓ(2009년)에서 분당 4ℓ(2015년)로 상승한 모돈을 키우는 농장이 늘고 있지만 시설은 예전방식 그대로이다. 포유모돈 하루 물섭취량도 30ℓ에서 40ℓ이상으로 증가한 모돈을 키우고 있다.(오른쪽 그림2 참조)
사람도 물을 자주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 하지만, 물을 평소에 즐겨먹는 습관을 가지지 않으면 쉽지 않다. 돼지들도 마찬가지이다. 후보돈부터 평소에 물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적당히 평소에 먹는 양만 먹고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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